오늘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6.8% 부과
입력 2025.04.14 (15:38)
수정 2025.04.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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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오늘(14일)부터 포장 주문 서비스를 전면 유료화했습니다.
배민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점주도 오늘부터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내야 합니다.
배민은 지난해 7월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올리면서 포장 주문 서비스도 유료화했습니다.
다만 2025년 3월까지 신규 업주의 포장 중개 수수료를 50% 깎아주고 기존 업주에게는 포장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한 바 있습니다.
포장 주문 유료화에 일부 업주는 아예 배달의민족 앱에서 포장 서비스를 해지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측은 "픽업(포장주문) 서비스 또한 배달 주문 중개와 동일한 운영·개발 비용이 발생하는데, 픽업 중개이용료 면제 정책을 수년간 이어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픽업 서비스는 최소주문금액이 없고 배달 비용이 들지 않아 업주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며 "픽업 중개이용료를 기반으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에 재투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내 포장 주문 비중은 5%가량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민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점주도 오늘부터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내야 합니다.
배민은 지난해 7월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올리면서 포장 주문 서비스도 유료화했습니다.
다만 2025년 3월까지 신규 업주의 포장 중개 수수료를 50% 깎아주고 기존 업주에게는 포장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한 바 있습니다.
포장 주문 유료화에 일부 업주는 아예 배달의민족 앱에서 포장 서비스를 해지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측은 "픽업(포장주문) 서비스 또한 배달 주문 중개와 동일한 운영·개발 비용이 발생하는데, 픽업 중개이용료 면제 정책을 수년간 이어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픽업 서비스는 최소주문금액이 없고 배달 비용이 들지 않아 업주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며 "픽업 중개이용료를 기반으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에 재투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내 포장 주문 비중은 5%가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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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6.8%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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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4 15:38:15
- 수정2025-04-14 16:21:51

배달의민족이 오늘(14일)부터 포장 주문 서비스를 전면 유료화했습니다.
배민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점주도 오늘부터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내야 합니다.
배민은 지난해 7월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올리면서 포장 주문 서비스도 유료화했습니다.
다만 2025년 3월까지 신규 업주의 포장 중개 수수료를 50% 깎아주고 기존 업주에게는 포장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한 바 있습니다.
포장 주문 유료화에 일부 업주는 아예 배달의민족 앱에서 포장 서비스를 해지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측은 "픽업(포장주문) 서비스 또한 배달 주문 중개와 동일한 운영·개발 비용이 발생하는데, 픽업 중개이용료 면제 정책을 수년간 이어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픽업 서비스는 최소주문금액이 없고 배달 비용이 들지 않아 업주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며 "픽업 중개이용료를 기반으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에 재투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내 포장 주문 비중은 5%가량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민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점주도 오늘부터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내야 합니다.
배민은 지난해 7월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올리면서 포장 주문 서비스도 유료화했습니다.
다만 2025년 3월까지 신규 업주의 포장 중개 수수료를 50% 깎아주고 기존 업주에게는 포장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한 바 있습니다.
포장 주문 유료화에 일부 업주는 아예 배달의민족 앱에서 포장 서비스를 해지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측은 "픽업(포장주문) 서비스 또한 배달 주문 중개와 동일한 운영·개발 비용이 발생하는데, 픽업 중개이용료 면제 정책을 수년간 이어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픽업 서비스는 최소주문금액이 없고 배달 비용이 들지 않아 업주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며 "픽업 중개이용료를 기반으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에 재투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내 포장 주문 비중은 5%가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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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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