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주 동안 4개 권역 전국 순회 경선·27일 후보 선출 전망
입력 2025.04.14 (18:25)
수정 2025.04.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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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권역별 순회 경선의 온라인 투표 등은 ▲충청권(4월 16일~19일) ▲영남권(4월 17일~20일) ▲호남권(4월 23일~26일) ▲수도권·강원·제주(4월 24일~27일) 순으로 치러집니다.
권역별 경선 마지막 날인 19일, 20일, 26일, 27일에 합동 연설회를 열고 해당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선거인단 투표는 4월 21일부터 27일 기간 중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후보는 권역별 경선 결과와 일반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27일에 결정됩니다.
만약 이때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밖에 후보자 합동 토론회는 오는 18일 지상파 방송 한 곳을 정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선 후보자 등록은 내일(15일) 하루만 받기로 결정했으며, 기탁금은 예비후보자 기탁금 1억 원, 본경선 후보자 3억 원을 합쳐 총 4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박범계 의원은 "이번 조기 대선은 광장을 채운 국민의 요구와 부름에 대한 응답이어야 하며, 민주당 경선이 그 출발점"이라며 "선관위는 어느 때보다 공정·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경선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각 캠프의 의견에도 언제나 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은 오늘(1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권역별 순회 경선의 온라인 투표 등은 ▲충청권(4월 16일~19일) ▲영남권(4월 17일~20일) ▲호남권(4월 23일~26일) ▲수도권·강원·제주(4월 24일~27일) 순으로 치러집니다.
권역별 경선 마지막 날인 19일, 20일, 26일, 27일에 합동 연설회를 열고 해당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선거인단 투표는 4월 21일부터 27일 기간 중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후보는 권역별 경선 결과와 일반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27일에 결정됩니다.
만약 이때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밖에 후보자 합동 토론회는 오는 18일 지상파 방송 한 곳을 정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선 후보자 등록은 내일(15일) 하루만 받기로 결정했으며, 기탁금은 예비후보자 기탁금 1억 원, 본경선 후보자 3억 원을 합쳐 총 4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박범계 의원은 "이번 조기 대선은 광장을 채운 국민의 요구와 부름에 대한 응답이어야 하며, 민주당 경선이 그 출발점"이라며 "선관위는 어느 때보다 공정·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경선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각 캠프의 의견에도 언제나 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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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2주 동안 4개 권역 전국 순회 경선·27일 후보 선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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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4 18:25:03
- 수정2025-04-14 18:34:17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권역별 순회 경선의 온라인 투표 등은 ▲충청권(4월 16일~19일) ▲영남권(4월 17일~20일) ▲호남권(4월 23일~26일) ▲수도권·강원·제주(4월 24일~27일) 순으로 치러집니다.
권역별 경선 마지막 날인 19일, 20일, 26일, 27일에 합동 연설회를 열고 해당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선거인단 투표는 4월 21일부터 27일 기간 중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후보는 권역별 경선 결과와 일반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27일에 결정됩니다.
만약 이때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밖에 후보자 합동 토론회는 오는 18일 지상파 방송 한 곳을 정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선 후보자 등록은 내일(15일) 하루만 받기로 결정했으며, 기탁금은 예비후보자 기탁금 1억 원, 본경선 후보자 3억 원을 합쳐 총 4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박범계 의원은 "이번 조기 대선은 광장을 채운 국민의 요구와 부름에 대한 응답이어야 하며, 민주당 경선이 그 출발점"이라며 "선관위는 어느 때보다 공정·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경선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각 캠프의 의견에도 언제나 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은 오늘(1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권역별 순회 경선의 온라인 투표 등은 ▲충청권(4월 16일~19일) ▲영남권(4월 17일~20일) ▲호남권(4월 23일~26일) ▲수도권·강원·제주(4월 24일~27일) 순으로 치러집니다.
권역별 경선 마지막 날인 19일, 20일, 26일, 27일에 합동 연설회를 열고 해당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선거인단 투표는 4월 21일부터 27일 기간 중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후보는 권역별 경선 결과와 일반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27일에 결정됩니다.
만약 이때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밖에 후보자 합동 토론회는 오는 18일 지상파 방송 한 곳을 정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선 후보자 등록은 내일(15일) 하루만 받기로 결정했으며, 기탁금은 예비후보자 기탁금 1억 원, 본경선 후보자 3억 원을 합쳐 총 4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박범계 의원은 "이번 조기 대선은 광장을 채운 국민의 요구와 부름에 대한 응답이어야 하며, 민주당 경선이 그 출발점"이라며 "선관위는 어느 때보다 공정·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경선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각 캠프의 의견에도 언제나 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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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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