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경남 비전과 공약은?
입력 2025.04.14 (19:05)
수정 2025.04.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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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오늘(14일) 경남을 찾았습니다.
경남과 부산을 제2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물류 기반 조성과 권한 이양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안 후보의 경남 비전과 공약을, 조미령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통합, 시대교체'란 슬로건을 내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안철수 의원.
일극화된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경남과 부산을 통합해 제2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에는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단지를, 창원·사천에는 방산·항공우주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입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자체적으로 경제가 발전할 수 있고, 그 자체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 이제 그 답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를 살펴보면 제일 가능성이 있는 곳이 바로 부산과 경남 아니겠습니까?"]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물류!
창원과 김해,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남권 GTX를 신설하고, 광역도로와 철도를 확장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행정 통합을 하는 것이 우선 중요한데, 거기서의 핵심은 물류입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철도라든지 또는 도로 같은 것들을 정부에서 국책 사업으로 깔아줘야 됩니다."]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통해 지역 분권에서 나아가 지역 정부로 격상해 중앙정부 권한을 나눠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여·야·정 협의회를 우선 꾸리겠습니다. 국민들께 정말로 와닿는, 피부에 와닿는 그런 민생 정책들을 제시를 하고, 또 야당들을 제대로 설득을 한다면."]
또,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과학 기술자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오늘(14일) 경남을 찾았습니다.
경남과 부산을 제2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물류 기반 조성과 권한 이양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안 후보의 경남 비전과 공약을, 조미령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통합, 시대교체'란 슬로건을 내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안철수 의원.
일극화된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경남과 부산을 통합해 제2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에는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단지를, 창원·사천에는 방산·항공우주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입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자체적으로 경제가 발전할 수 있고, 그 자체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 이제 그 답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를 살펴보면 제일 가능성이 있는 곳이 바로 부산과 경남 아니겠습니까?"]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물류!
창원과 김해,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남권 GTX를 신설하고, 광역도로와 철도를 확장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행정 통합을 하는 것이 우선 중요한데, 거기서의 핵심은 물류입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철도라든지 또는 도로 같은 것들을 정부에서 국책 사업으로 깔아줘야 됩니다."]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통해 지역 분권에서 나아가 지역 정부로 격상해 중앙정부 권한을 나눠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여·야·정 협의회를 우선 꾸리겠습니다. 국민들께 정말로 와닿는, 피부에 와닿는 그런 민생 정책들을 제시를 하고, 또 야당들을 제대로 설득을 한다면."]
또,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과학 기술자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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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오늘(14일) 경남을 찾았습니다.
경남과 부산을 제2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물류 기반 조성과 권한 이양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안 후보의 경남 비전과 공약을, 조미령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통합, 시대교체'란 슬로건을 내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안철수 의원.
일극화된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경남과 부산을 통합해 제2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에는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단지를, 창원·사천에는 방산·항공우주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입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자체적으로 경제가 발전할 수 있고, 그 자체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 이제 그 답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를 살펴보면 제일 가능성이 있는 곳이 바로 부산과 경남 아니겠습니까?"]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물류!
창원과 김해,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남권 GTX를 신설하고, 광역도로와 철도를 확장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행정 통합을 하는 것이 우선 중요한데, 거기서의 핵심은 물류입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철도라든지 또는 도로 같은 것들을 정부에서 국책 사업으로 깔아줘야 됩니다."]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통해 지역 분권에서 나아가 지역 정부로 격상해 중앙정부 권한을 나눠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여·야·정 협의회를 우선 꾸리겠습니다. 국민들께 정말로 와닿는, 피부에 와닿는 그런 민생 정책들을 제시를 하고, 또 야당들을 제대로 설득을 한다면."]
또,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과학 기술자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오늘(14일) 경남을 찾았습니다.
경남과 부산을 제2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물류 기반 조성과 권한 이양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안 후보의 경남 비전과 공약을, 조미령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통합, 시대교체'란 슬로건을 내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안철수 의원.
일극화된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경남과 부산을 통합해 제2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에는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단지를, 창원·사천에는 방산·항공우주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입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자체적으로 경제가 발전할 수 있고, 그 자체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 이제 그 답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를 살펴보면 제일 가능성이 있는 곳이 바로 부산과 경남 아니겠습니까?"]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물류!
창원과 김해,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남권 GTX를 신설하고, 광역도로와 철도를 확장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행정 통합을 하는 것이 우선 중요한데, 거기서의 핵심은 물류입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철도라든지 또는 도로 같은 것들을 정부에서 국책 사업으로 깔아줘야 됩니다."]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통해 지역 분권에서 나아가 지역 정부로 격상해 중앙정부 권한을 나눠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여·야·정 협의회를 우선 꾸리겠습니다. 국민들께 정말로 와닿는, 피부에 와닿는 그런 민생 정책들을 제시를 하고, 또 야당들을 제대로 설득을 한다면."]
또,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과학 기술자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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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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