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불참한 한덕수, 장관들에 “정부 노력 소상히 설명하라”
입력 2025.04.14 (19:44)
수정 2025.04.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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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각 부처 장관에게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정부 노력을 국회와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히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제기된 각종 불신과 오해를 불식하도록 민생과 국민 안전, 통상 대응 상황을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답하고 설명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대행은 국회에도 반도체특별법 등 민생·경제법안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가 제출 예정인 추경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민생과 국가 경제만 생각하며 추경안이 전향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정부질문에 나가지 않겠다고 국회에 통보했습니다.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시간에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부 ‘경제안보전략TF’를 열고 미 관세 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달 3일에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도 현안 대응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황교안 권한대행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파면되기 전인 2016년 12월과 이듬해 2월 대정부질문에 출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대행은 오늘(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히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제기된 각종 불신과 오해를 불식하도록 민생과 국민 안전, 통상 대응 상황을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답하고 설명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대행은 국회에도 반도체특별법 등 민생·경제법안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가 제출 예정인 추경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민생과 국가 경제만 생각하며 추경안이 전향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정부질문에 나가지 않겠다고 국회에 통보했습니다.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시간에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부 ‘경제안보전략TF’를 열고 미 관세 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달 3일에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도 현안 대응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황교안 권한대행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파면되기 전인 2016년 12월과 이듬해 2월 대정부질문에 출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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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질문 불참한 한덕수, 장관들에 “정부 노력 소상히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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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4 19:44:34
- 수정2025-04-14 19:47:4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각 부처 장관에게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정부 노력을 국회와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히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제기된 각종 불신과 오해를 불식하도록 민생과 국민 안전, 통상 대응 상황을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답하고 설명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대행은 국회에도 반도체특별법 등 민생·경제법안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가 제출 예정인 추경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민생과 국가 경제만 생각하며 추경안이 전향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정부질문에 나가지 않겠다고 국회에 통보했습니다.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시간에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부 ‘경제안보전략TF’를 열고 미 관세 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달 3일에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도 현안 대응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황교안 권한대행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파면되기 전인 2016년 12월과 이듬해 2월 대정부질문에 출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대행은 오늘(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히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제기된 각종 불신과 오해를 불식하도록 민생과 국민 안전, 통상 대응 상황을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답하고 설명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대행은 국회에도 반도체특별법 등 민생·경제법안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가 제출 예정인 추경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민생과 국가 경제만 생각하며 추경안이 전향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정부질문에 나가지 않겠다고 국회에 통보했습니다.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시간에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부 ‘경제안보전략TF’를 열고 미 관세 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달 3일에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도 현안 대응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황교안 권한대행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파면되기 전인 2016년 12월과 이듬해 2월 대정부질문에 출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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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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