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공모 정당”에 폭발…본회의장에 무슨 일이 [지금뉴스]

입력 2025.04.14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민의힘은 내란 공모 정당"이라며 "해산하고 사과하라"라고 주장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 발언이 끝난 이후에도 반발은 계속됐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석 가까이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동료 의원들의 만류에 본회의장 뒤편으로 향하기도 했습니다.

양측의 고성이 이어지면서, 다음 순서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대정부질문은 약 5분간 진행되지 못했고,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수차례 의원들에게 "자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란 공모 정당”에 폭발…본회의장에 무슨 일이 [지금뉴스]
    • 입력 2025-04-14 19:51:04
    영상K
오늘(1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민의힘은 내란 공모 정당"이라며 "해산하고 사과하라"라고 주장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 발언이 끝난 이후에도 반발은 계속됐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석 가까이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동료 의원들의 만류에 본회의장 뒤편으로 향하기도 했습니다.

양측의 고성이 이어지면서, 다음 순서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대정부질문은 약 5분간 진행되지 못했고,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수차례 의원들에게 "자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