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첫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50대 구속

입력 2025.04.14 (21:48) 수정 2025.04.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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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 뒤 전북에서 처음으로 관련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와 살인예비 혐의로 남성을 긴급체포해 구속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10일 흉기를 소지한 채 군산의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뒤 주택가를 배회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공무원에게 지인을 숨지게 하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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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첫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50대 구속
    • 입력 2025-04-14 21:48:20
    • 수정2025-04-14 21:59:10
    뉴스9(전주)
지난 8일부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 뒤 전북에서 처음으로 관련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와 살인예비 혐의로 남성을 긴급체포해 구속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10일 흉기를 소지한 채 군산의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뒤 주택가를 배회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공무원에게 지인을 숨지게 하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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