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SUV 차량이 중앙선 넘어 화물차 충돌…1명 숨져

입력 2025.04.15 (08:25) 수정 2025.04.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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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5톤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어제(14일) 오후 2시 50분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맞은편에서 달리던 5톤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SUV 차량 운전자와 다른 동승자 한 명,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SUV가 중앙선을 넘어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SUV 운전자가 치료 중이라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며 “현장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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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5 08:25:47
    • 수정2025-04-15 08:33:13
    사회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5톤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어제(14일) 오후 2시 50분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맞은편에서 달리던 5톤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SUV 차량 운전자와 다른 동승자 한 명,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SUV가 중앙선을 넘어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SUV 운전자가 치료 중이라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며 “현장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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