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아인, 비제우 국제콩쿠르 우승…유태웅 3위
입력 2025.04.15 (09:51)
수정 2025.04.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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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지난 12일 폐막한 제6회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김아인이 1위와 청중상을, 피아니스트 유태웅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김아인은 1위와 청중상 상금으로 총 9천500유로, 약 1천500만 원을 받고 내년 비제우 봄 음악 축제의 초청 연주 기회를 얻었습니다.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지난 2014년 시작됐으며, 해마다 기타와 피아노 부문 대회를 번갈아 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27명의 피아니스트 중 3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2위는 포르투갈 출신 막시무 클리에춘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2021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2023년에는 한국 피아니스트 선율이 2위에 올랐습니다.
김아인은 예원학교 졸업 후 현재 프랑스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한음음악콩쿠르 1위, 프랑스 샤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유태웅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과정 졸업 후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금호문화재단 제공]
김아인은 1위와 청중상 상금으로 총 9천500유로, 약 1천500만 원을 받고 내년 비제우 봄 음악 축제의 초청 연주 기회를 얻었습니다.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지난 2014년 시작됐으며, 해마다 기타와 피아노 부문 대회를 번갈아 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27명의 피아니스트 중 3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2위는 포르투갈 출신 막시무 클리에춘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2021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2023년에는 한국 피아니스트 선율이 2위에 올랐습니다.
김아인은 예원학교 졸업 후 현재 프랑스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한음음악콩쿠르 1위, 프랑스 샤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유태웅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과정 졸업 후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금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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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김아인, 비제우 국제콩쿠르 우승…유태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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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09:51:11
- 수정2025-04-15 09:59:12

현지 시각 지난 12일 폐막한 제6회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김아인이 1위와 청중상을, 피아니스트 유태웅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김아인은 1위와 청중상 상금으로 총 9천500유로, 약 1천500만 원을 받고 내년 비제우 봄 음악 축제의 초청 연주 기회를 얻었습니다.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지난 2014년 시작됐으며, 해마다 기타와 피아노 부문 대회를 번갈아 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27명의 피아니스트 중 3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2위는 포르투갈 출신 막시무 클리에춘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2021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2023년에는 한국 피아니스트 선율이 2위에 올랐습니다.
김아인은 예원학교 졸업 후 현재 프랑스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한음음악콩쿠르 1위, 프랑스 샤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유태웅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과정 졸업 후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금호문화재단 제공]
김아인은 1위와 청중상 상금으로 총 9천500유로, 약 1천500만 원을 받고 내년 비제우 봄 음악 축제의 초청 연주 기회를 얻었습니다.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지난 2014년 시작됐으며, 해마다 기타와 피아노 부문 대회를 번갈아 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27명의 피아니스트 중 3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2위는 포르투갈 출신 막시무 클리에춘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2021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2023년에는 한국 피아니스트 선율이 2위에 올랐습니다.
김아인은 예원학교 졸업 후 현재 프랑스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한음음악콩쿠르 1위, 프랑스 샤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유태웅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과정 졸업 후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금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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