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억 원 사기대출 발생…하나은행 “99% 회수”

입력 2025.04.15 (11:22) 수정 2025.04.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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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서류를 내고 하나은행에서 350억 원대 사기 대출을 받아 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4월 한 고객이 건물 계약금과 중도금 이체확인증 등을 허위로 제출한 뒤, 부동산담보대출 350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제출한 서류가 모두 허위로 판명되자, 담보로 잡은 건물을 매각해 대출금에서 2억 원 정도를 빼고 모두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미회수된 금액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고소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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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억 원 사기대출 발생…하나은행 “99% 회수”
    • 입력 2025-04-15 11:22:26
    • 수정2025-04-15 11:24:32
    경제
허위 서류를 내고 하나은행에서 350억 원대 사기 대출을 받아 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4월 한 고객이 건물 계약금과 중도금 이체확인증 등을 허위로 제출한 뒤, 부동산담보대출 350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제출한 서류가 모두 허위로 판명되자, 담보로 잡은 건물을 매각해 대출금에서 2억 원 정도를 빼고 모두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미회수된 금액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고소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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