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금융사, 관세정책 변동성으로 1분기 역대급 실적 기록
입력 2025.04.15 (11:44)
수정 2025.04.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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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를 비롯한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변동성이 커지기 시작했던 지난 1분기 주식시장에서 역대급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41억9천만 달러(약 5조 9천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1분기 전체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47억4천만 달러(약 6조7천억원), 매출은 6% 늘어난 150억6천만 달러(약 21조4천억원)로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이었습니다.
앞서 지난주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도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난 38억1천만 달러(약 5조4천억원)로, 4년 전 세웠던 기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41억3천만 달러(약 5조8천억원)로 사상 최대였습니다.
이들 대형 금융회사들은 변동성 확대 속에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거래수수료나 대출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41억9천만 달러(약 5조 9천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1분기 전체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47억4천만 달러(약 6조7천억원), 매출은 6% 늘어난 150억6천만 달러(약 21조4천억원)로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이었습니다.
앞서 지난주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도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난 38억1천만 달러(약 5조4천억원)로, 4년 전 세웠던 기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41억3천만 달러(약 5조8천억원)로 사상 최대였습니다.
이들 대형 금융회사들은 변동성 확대 속에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거래수수료나 대출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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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형 금융사, 관세정책 변동성으로 1분기 역대급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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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11:44:24
- 수정2025-04-15 11:51:01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변동성이 커지기 시작했던 지난 1분기 주식시장에서 역대급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41억9천만 달러(약 5조 9천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1분기 전체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47억4천만 달러(약 6조7천억원), 매출은 6% 늘어난 150억6천만 달러(약 21조4천억원)로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이었습니다.
앞서 지난주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도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난 38억1천만 달러(약 5조4천억원)로, 4년 전 세웠던 기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41억3천만 달러(약 5조8천억원)로 사상 최대였습니다.
이들 대형 금융회사들은 변동성 확대 속에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거래수수료나 대출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41억9천만 달러(약 5조 9천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1분기 전체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47억4천만 달러(약 6조7천억원), 매출은 6% 늘어난 150억6천만 달러(약 21조4천억원)로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이었습니다.
앞서 지난주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도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난 38억1천만 달러(약 5조4천억원)로, 4년 전 세웠던 기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1분기 주식 트레이딩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41억3천만 달러(약 5조8천억원)로 사상 최대였습니다.
이들 대형 금융회사들은 변동성 확대 속에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거래수수료나 대출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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