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위기의 제주 관광…이제 전환점 마련되나?
입력 2025.04.15 (19:12)
수정 2025.04.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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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제주 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와 불안한 국내 정세와 맞물리면서 제주 관광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절치부심, 연이어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계 항공편 증편과 크루즈 활성화,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의 방안이 쏟아지고 있는데, 과연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제주관광협회 김보형 경영지원국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해 말 12·3 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 등으로 제주 관광이 어렵다는 말들이 많았는데요.
관광객 동향으로 봐도 감소세가 있었죠?
[앵커]
최근에는 어떻습니까?
조금 회복의 조짐이 있다는 것 같은데요?
[앵커]
그동안 항공편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3월 30일부터 시작된 하계 항공 스케줄에 제주노선 증편됐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제주 관광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봐도 될까요?
[앵커]
지난해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제주에 갈 바에는 일본을 간다, 뭐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제주도가 관광대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4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효과는 좀 나타나고 있나요?
[앵커]
최근에는 또 제주 관광의 고물가, 불친절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서 대책 마련에 나섰어요.
어떤 내용이 핵심인가요?
[앵커]
이를 통해 관광객 입장에서 가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어떤 걸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크루즈 관광도 관심사입니다.
최근 강정항이 크루즈 준모항으로 선정되면서 다음 달부터는 제주에서도 크루즈 관광 시대가 열린다고 하는데, 제주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앵커]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정책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무사증 제도의 혜택이 큰 제주가 타격을 받을 거란 우려가 있어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앵커]
그렇다면 제주 관광의 회복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제도 개선이나 정책적 지원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앵커]
마지막으로 제주 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협회 차원의 계획이나 구상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제주가 국내 관광 1번지로써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최근 제주 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와 불안한 국내 정세와 맞물리면서 제주 관광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절치부심, 연이어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계 항공편 증편과 크루즈 활성화,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의 방안이 쏟아지고 있는데, 과연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제주관광협회 김보형 경영지원국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해 말 12·3 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 등으로 제주 관광이 어렵다는 말들이 많았는데요.
관광객 동향으로 봐도 감소세가 있었죠?
[앵커]
최근에는 어떻습니까?
조금 회복의 조짐이 있다는 것 같은데요?
[앵커]
그동안 항공편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3월 30일부터 시작된 하계 항공 스케줄에 제주노선 증편됐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제주 관광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봐도 될까요?
[앵커]
지난해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제주에 갈 바에는 일본을 간다, 뭐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제주도가 관광대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4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효과는 좀 나타나고 있나요?
[앵커]
최근에는 또 제주 관광의 고물가, 불친절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서 대책 마련에 나섰어요.
어떤 내용이 핵심인가요?
[앵커]
이를 통해 관광객 입장에서 가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어떤 걸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크루즈 관광도 관심사입니다.
최근 강정항이 크루즈 준모항으로 선정되면서 다음 달부터는 제주에서도 크루즈 관광 시대가 열린다고 하는데, 제주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앵커]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정책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무사증 제도의 혜택이 큰 제주가 타격을 받을 거란 우려가 있어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앵커]
그렇다면 제주 관광의 회복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제도 개선이나 정책적 지원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앵커]
마지막으로 제주 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협회 차원의 계획이나 구상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제주가 국내 관광 1번지로써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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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와 불안한 국내 정세와 맞물리면서 제주 관광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절치부심, 연이어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계 항공편 증편과 크루즈 활성화,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의 방안이 쏟아지고 있는데, 과연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제주관광협회 김보형 경영지원국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해 말 12·3 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 등으로 제주 관광이 어렵다는 말들이 많았는데요.
관광객 동향으로 봐도 감소세가 있었죠?
[앵커]
최근에는 어떻습니까?
조금 회복의 조짐이 있다는 것 같은데요?
[앵커]
그동안 항공편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3월 30일부터 시작된 하계 항공 스케줄에 제주노선 증편됐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제주 관광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봐도 될까요?
[앵커]
지난해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제주에 갈 바에는 일본을 간다, 뭐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제주도가 관광대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4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효과는 좀 나타나고 있나요?
[앵커]
최근에는 또 제주 관광의 고물가, 불친절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서 대책 마련에 나섰어요.
어떤 내용이 핵심인가요?
[앵커]
이를 통해 관광객 입장에서 가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어떤 걸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크루즈 관광도 관심사입니다.
최근 강정항이 크루즈 준모항으로 선정되면서 다음 달부터는 제주에서도 크루즈 관광 시대가 열린다고 하는데, 제주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앵커]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정책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무사증 제도의 혜택이 큰 제주가 타격을 받을 거란 우려가 있어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앵커]
그렇다면 제주 관광의 회복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제도 개선이나 정책적 지원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앵커]
마지막으로 제주 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협회 차원의 계획이나 구상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제주가 국내 관광 1번지로써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최근 제주 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와 불안한 국내 정세와 맞물리면서 제주 관광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절치부심, 연이어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계 항공편 증편과 크루즈 활성화,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의 방안이 쏟아지고 있는데, 과연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제주관광협회 김보형 경영지원국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해 말 12·3 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 등으로 제주 관광이 어렵다는 말들이 많았는데요.
관광객 동향으로 봐도 감소세가 있었죠?
[앵커]
최근에는 어떻습니까?
조금 회복의 조짐이 있다는 것 같은데요?
[앵커]
그동안 항공편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3월 30일부터 시작된 하계 항공 스케줄에 제주노선 증편됐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제주 관광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봐도 될까요?
[앵커]
지난해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제주에 갈 바에는 일본을 간다, 뭐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제주도가 관광대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4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효과는 좀 나타나고 있나요?
[앵커]
최근에는 또 제주 관광의 고물가, 불친절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서 대책 마련에 나섰어요.
어떤 내용이 핵심인가요?
[앵커]
이를 통해 관광객 입장에서 가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어떤 걸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크루즈 관광도 관심사입니다.
최근 강정항이 크루즈 준모항으로 선정되면서 다음 달부터는 제주에서도 크루즈 관광 시대가 열린다고 하는데, 제주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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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정책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무사증 제도의 혜택이 큰 제주가 타격을 받을 거란 우려가 있어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앵커]
그렇다면 제주 관광의 회복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제도 개선이나 정책적 지원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앵커]
마지막으로 제주 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협회 차원의 계획이나 구상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제주가 국내 관광 1번지로써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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