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6·25 전쟁 당시 희생된 종교인 진실규명 결정
입력 2025.04.15 (19:23)
수정 2025.04.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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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6·25전쟁 시기 적대세력에 희생된 종교인'에 대한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오늘(15일) 오후 열린 제105차 위원회에서 '6·25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 중 서울·경기·강원 지역 기독교·대종교 피해자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직권조사를 포함해 진실규명이 결정된 종교인 희생자는 총 600명입니다.
종교인 집단희생 사건은 6·25전쟁 당시 민족지도자나 지식인, 지역 유지 또는 우익 인사라는 이유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희생된 사건을 말합니다.
대표적 사례로는 1950년 9월 국군 수복 직후 환영대회를 열었다는 이유로 종교인 77명이 지방 좌익에게 희생된 사건이 있습니다.
위원회는 정부에 입법적 보상 방안 마련과 추모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를 권고하고, 북한 정권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오늘(15일) 오후 열린 제105차 위원회에서 '6·25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 중 서울·경기·강원 지역 기독교·대종교 피해자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직권조사를 포함해 진실규명이 결정된 종교인 희생자는 총 600명입니다.
종교인 집단희생 사건은 6·25전쟁 당시 민족지도자나 지식인, 지역 유지 또는 우익 인사라는 이유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희생된 사건을 말합니다.
대표적 사례로는 1950년 9월 국군 수복 직후 환영대회를 열었다는 이유로 종교인 77명이 지방 좌익에게 희생된 사건이 있습니다.
위원회는 정부에 입법적 보상 방안 마련과 추모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를 권고하고, 북한 정권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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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화해위, 6·25 전쟁 당시 희생된 종교인 진실규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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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19:23:57
- 수정2025-04-15 19:49:53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6·25전쟁 시기 적대세력에 희생된 종교인'에 대한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오늘(15일) 오후 열린 제105차 위원회에서 '6·25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 중 서울·경기·강원 지역 기독교·대종교 피해자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직권조사를 포함해 진실규명이 결정된 종교인 희생자는 총 600명입니다.
종교인 집단희생 사건은 6·25전쟁 당시 민족지도자나 지식인, 지역 유지 또는 우익 인사라는 이유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희생된 사건을 말합니다.
대표적 사례로는 1950년 9월 국군 수복 직후 환영대회를 열었다는 이유로 종교인 77명이 지방 좌익에게 희생된 사건이 있습니다.
위원회는 정부에 입법적 보상 방안 마련과 추모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를 권고하고, 북한 정권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오늘(15일) 오후 열린 제105차 위원회에서 '6·25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 중 서울·경기·강원 지역 기독교·대종교 피해자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직권조사를 포함해 진실규명이 결정된 종교인 희생자는 총 600명입니다.
종교인 집단희생 사건은 6·25전쟁 당시 민족지도자나 지식인, 지역 유지 또는 우익 인사라는 이유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희생된 사건을 말합니다.
대표적 사례로는 1950년 9월 국군 수복 직후 환영대회를 열었다는 이유로 종교인 77명이 지방 좌익에게 희생된 사건이 있습니다.
위원회는 정부에 입법적 보상 방안 마련과 추모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를 권고하고, 북한 정권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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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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