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역사 40년, 도약 꿈꾼다!
입력 2006.01.10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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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뮤지컬이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지, 올해로 40년이 됩니다.
그 어느해보다 대작 뮤지컬 공연이 많이 예정돼있고 해외시장, 개척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3일 코미디뮤지컬 '프로듀서스' 을 시작으로 미스 사이공, 맘마미아등 올 한해 10억 원이상 대작뮤지컬이 팬들을 찾습니다.
규모 못지 않게 작품 수도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뮤지컬은 60여 편, 올해는 이보다 80% 많은 100여 편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인터뷰> 설도윤(제작자): "흥행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품이 나올 거 같구요. 그리고 신생 기획사가 많이 생겨서 올해는 시장이 한 번 걸러지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해외진출도 활발해"
조승우 씨의 '지킬 앤 하이드'가 3월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5월엔 '명성황후'가 중국에, 그리고 '마리아 마리아'는 9월 미국 브로드웨이에 선을 보입니다.
<인터뷰> 윤호진(제작자): "저희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 화교시장이 열리는 거거든요. 그러면 홍콩, 필리핀, 대만 같은 시장도 열릴 거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지난 1966년 '살짝이 옵서예'로 첫 발을 디딘 국내 뮤지컬계, 40년을 맞아 치열한 경쟁과 도전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화입니다.
뮤지컬이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지, 올해로 40년이 됩니다.
그 어느해보다 대작 뮤지컬 공연이 많이 예정돼있고 해외시장, 개척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3일 코미디뮤지컬 '프로듀서스' 을 시작으로 미스 사이공, 맘마미아등 올 한해 10억 원이상 대작뮤지컬이 팬들을 찾습니다.
규모 못지 않게 작품 수도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뮤지컬은 60여 편, 올해는 이보다 80% 많은 100여 편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인터뷰> 설도윤(제작자): "흥행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품이 나올 거 같구요. 그리고 신생 기획사가 많이 생겨서 올해는 시장이 한 번 걸러지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해외진출도 활발해"
조승우 씨의 '지킬 앤 하이드'가 3월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5월엔 '명성황후'가 중국에, 그리고 '마리아 마리아'는 9월 미국 브로드웨이에 선을 보입니다.
<인터뷰> 윤호진(제작자): "저희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 화교시장이 열리는 거거든요. 그러면 홍콩, 필리핀, 대만 같은 시장도 열릴 거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지난 1966년 '살짝이 옵서예'로 첫 발을 디딘 국내 뮤지컬계, 40년을 맞아 치열한 경쟁과 도전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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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역사 40년, 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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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1-10 21:40:3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뮤지컬이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지, 올해로 40년이 됩니다.
그 어느해보다 대작 뮤지컬 공연이 많이 예정돼있고 해외시장, 개척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3일 코미디뮤지컬 '프로듀서스' 을 시작으로 미스 사이공, 맘마미아등 올 한해 10억 원이상 대작뮤지컬이 팬들을 찾습니다.
규모 못지 않게 작품 수도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뮤지컬은 60여 편, 올해는 이보다 80% 많은 100여 편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인터뷰> 설도윤(제작자): "흥행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품이 나올 거 같구요. 그리고 신생 기획사가 많이 생겨서 올해는 시장이 한 번 걸러지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해외진출도 활발해"
조승우 씨의 '지킬 앤 하이드'가 3월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5월엔 '명성황후'가 중국에, 그리고 '마리아 마리아'는 9월 미국 브로드웨이에 선을 보입니다.
<인터뷰> 윤호진(제작자): "저희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 화교시장이 열리는 거거든요. 그러면 홍콩, 필리핀, 대만 같은 시장도 열릴 거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지난 1966년 '살짝이 옵서예'로 첫 발을 디딘 국내 뮤지컬계, 40년을 맞아 치열한 경쟁과 도전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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