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수입 물가가 국제 유가가 내린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6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습니다.
원유(-6.2%)와 천연가스(-1.3%)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안정된 영향이 컸습니다.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현재로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서 이 추세가 이어지면 4월 수입 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농수산물과 외식 서비스 등 소비재 가격이 오르고 있고 최근 산불과 기상 여건 영향도 있어 소비자물가도 안정될지 여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습니다.
지난 2월 전월 대비 0.6% 감소한 뒤 상승세로 전환된 겁니다.
이번 상승은 원·달러 환율이 높아진 영향이 컸습니다.
3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56.95원으로 전월보다 0.3%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물가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2%) 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 물가는 6.3% 상승했습니다. 한 달 전과 상승률이 같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오늘(16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습니다.
원유(-6.2%)와 천연가스(-1.3%)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안정된 영향이 컸습니다.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현재로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서 이 추세가 이어지면 4월 수입 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농수산물과 외식 서비스 등 소비재 가격이 오르고 있고 최근 산불과 기상 여건 영향도 있어 소비자물가도 안정될지 여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습니다.
지난 2월 전월 대비 0.6% 감소한 뒤 상승세로 전환된 겁니다.
이번 상승은 원·달러 환율이 높아진 영향이 컸습니다.
3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56.95원으로 전월보다 0.3%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물가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2%) 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 물가는 6.3% 상승했습니다. 한 달 전과 상승률이 같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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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수입 물가 0.4%↓…“국제 유가 내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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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6 06:00:34

지난달 수입 물가가 국제 유가가 내린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6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습니다.
원유(-6.2%)와 천연가스(-1.3%)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안정된 영향이 컸습니다.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현재로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서 이 추세가 이어지면 4월 수입 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농수산물과 외식 서비스 등 소비재 가격이 오르고 있고 최근 산불과 기상 여건 영향도 있어 소비자물가도 안정될지 여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습니다.
지난 2월 전월 대비 0.6% 감소한 뒤 상승세로 전환된 겁니다.
이번 상승은 원·달러 환율이 높아진 영향이 컸습니다.
3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56.95원으로 전월보다 0.3%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물가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2%) 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 물가는 6.3% 상승했습니다. 한 달 전과 상승률이 같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오늘(16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습니다.
원유(-6.2%)와 천연가스(-1.3%)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안정된 영향이 컸습니다.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현재로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서 이 추세가 이어지면 4월 수입 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농수산물과 외식 서비스 등 소비재 가격이 오르고 있고 최근 산불과 기상 여건 영향도 있어 소비자물가도 안정될지 여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습니다.
지난 2월 전월 대비 0.6% 감소한 뒤 상승세로 전환된 겁니다.
이번 상승은 원·달러 환율이 높아진 영향이 컸습니다.
3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56.95원으로 전월보다 0.3%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물가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2%) 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 물가는 6.3% 상승했습니다. 한 달 전과 상승률이 같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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