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박보검, 전 세계에 한복 알린다…“최초 남성 모델”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배우 '박보검'씨가 전 세계에 우리 옷-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선정됐습니다.

첫 소식 만나보시죠.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다른 한복 맵시를 뽐냈던 박보검 씨.

이번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한복웨이브' 사업의 모델로서 다시 한번 한복을 입습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한복웨이브는 국제사회에 한복의 멋을 알리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문화 예술계 유명인들이 모델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역대 모델로는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씨와 가수 겸 배우 '수지'씨.. 배우 '김태리'씨가 있었으며 남성 모델은 박보검 씨가 처음입니다.

문체부는 그동안 여성 한복 위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는 한복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선보이기 위해 남성인 박보검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