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BTS 진·엑소 카이…가요계 ‘컴백 대전’

봄을 맞아 가요계에서도 가수들의 신곡 발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스타들 미리 만나보시죠.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씨가 다음 달 솔로 미니 앨범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솔로 음반 이후 6개월 만인데요.

소속사는 팬들을 더 자주 보고 싶다는 '진'씨의 바람에 따라 빠른 컴백을 결정했다며,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노래 7곡이 담길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룹 '엑소'의 '카이'씨도 미니 앨범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하는데요.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친 뒤 컴백인 만큼 앨범 발매와 함께 솔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멤버 각자의 솔로 활동에 집중해 온 걸그룹 '여자 아이들'은 모처럼 전원이 모인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고요.

음원 강자로 불리는 '잔나비'와 '멜로망스'도 이번 달 각각 새 앨범을 발표하는데요.

가요계 일각에선 6월에는 대통령 선거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이달과 다음 달, 가수들의 복귀가 계속 이어질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