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미 메릴랜드 주지사 접견…“한미동맹 발전 위해 노력”

입력 2025.04.16 (11:04) 수정 2025.04.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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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무역사절단과 함께 방한한 미 메릴랜드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웨스 무어 미 메릴랜드주지사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퀀텀, 바이오, 우주 등 미래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대행은 또한 미국발 관세 부과에 대해 양국이 서로 이익이 되는 방안을 찾으려 협상 중이라고 설명하며 무어 주지사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무어 주지사는 한미 관계 중요성을 감안해 미 행정부와의 협상이 잘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한 대행은 또한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과 거주 한인들의 권익 신장과 안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무어 주지사에게 요청했습니다.

무어 주지사는 현지에서 한국 기업들이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양국 협력 관계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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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6 11:04:20
    • 수정2025-04-16 11:13:09
    정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무역사절단과 함께 방한한 미 메릴랜드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웨스 무어 미 메릴랜드주지사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퀀텀, 바이오, 우주 등 미래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대행은 또한 미국발 관세 부과에 대해 양국이 서로 이익이 되는 방안을 찾으려 협상 중이라고 설명하며 무어 주지사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무어 주지사는 한미 관계 중요성을 감안해 미 행정부와의 협상이 잘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한 대행은 또한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과 거주 한인들의 권익 신장과 안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무어 주지사에게 요청했습니다.

무어 주지사는 현지에서 한국 기업들이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양국 협력 관계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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