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산 영사관 포함 외교 공관 27곳 폐쇄 검토”

입력 2025.04.16 (12:21) 수정 2025.04.16 (1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부산영사관을 포함한 해외 외교공관 27곳의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현지 시각 15일 미국 대사관 10곳과 영사관 17곳을 폐쇄하라는 권고가 담긴 국무부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폐쇄 대상 대사관은 몰타와 룩셈부르크, 콩고공화국, 남수단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 집중됐고, 폐쇄 대상 영사관은 한국의 부산을 비롯해 프랑스 5곳, 독일 2곳, 영국 1곳 등입니다.

이는 연방 정부를 축소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부산 영사관 포함 외교 공관 27곳 폐쇄 검토”
    • 입력 2025-04-16 12:21:16
    • 수정2025-04-16 12:29:56
    뉴스 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부산영사관을 포함한 해외 외교공관 27곳의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현지 시각 15일 미국 대사관 10곳과 영사관 17곳을 폐쇄하라는 권고가 담긴 국무부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폐쇄 대상 대사관은 몰타와 룩셈부르크, 콩고공화국, 남수단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 집중됐고, 폐쇄 대상 영사관은 한국의 부산을 비롯해 프랑스 5곳, 독일 2곳, 영국 1곳 등입니다.

이는 연방 정부를 축소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