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 한덕수 탄핵 빨리 결단 내야…국민 엄중한 심판 있을 것”
입력 2025.04.16 (15:33)
수정 2025.04.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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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재탄핵 여부를 오늘 의총에서 결정하지 못한 것을 두고 “탄핵 하고 싶으면 탄핵 하라”며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헌재·선관위 개혁 토론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탄핵에 대해서 만지작거리지 말고 빨리 결단내리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줄탄핵에 대해선 헌재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며 “줄탄핵이 헌법과 법률 위반하고 탄핵 자체가 위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총리 출마론이 의원들 사이에서 거듭 불거지는 데엔 “수많은 의원님들의 입을 어떻게 막겠냐”며 “막을 능력도 권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덕수 총리 출마론이 경선 흥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선 후보자들이 확정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면 경선에 대한 몰입도가 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경선 흥행 중심으로 여론이 형성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찰이 오늘 대통령 경호처를 압수수색 시도한 것에 대해선 “별도로 평가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헌재·선관위 개혁 토론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탄핵에 대해서 만지작거리지 말고 빨리 결단내리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줄탄핵에 대해선 헌재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며 “줄탄핵이 헌법과 법률 위반하고 탄핵 자체가 위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총리 출마론이 의원들 사이에서 거듭 불거지는 데엔 “수많은 의원님들의 입을 어떻게 막겠냐”며 “막을 능력도 권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덕수 총리 출마론이 경선 흥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선 후보자들이 확정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면 경선에 대한 몰입도가 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경선 흥행 중심으로 여론이 형성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찰이 오늘 대통령 경호처를 압수수색 시도한 것에 대해선 “별도로 평가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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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민주, 한덕수 탄핵 빨리 결단 내야…국민 엄중한 심판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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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6 15:33:38
- 수정2025-04-16 15:35:26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재탄핵 여부를 오늘 의총에서 결정하지 못한 것을 두고 “탄핵 하고 싶으면 탄핵 하라”며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헌재·선관위 개혁 토론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탄핵에 대해서 만지작거리지 말고 빨리 결단내리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줄탄핵에 대해선 헌재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며 “줄탄핵이 헌법과 법률 위반하고 탄핵 자체가 위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총리 출마론이 의원들 사이에서 거듭 불거지는 데엔 “수많은 의원님들의 입을 어떻게 막겠냐”며 “막을 능력도 권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덕수 총리 출마론이 경선 흥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선 후보자들이 확정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면 경선에 대한 몰입도가 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경선 흥행 중심으로 여론이 형성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찰이 오늘 대통령 경호처를 압수수색 시도한 것에 대해선 “별도로 평가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헌재·선관위 개혁 토론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탄핵에 대해서 만지작거리지 말고 빨리 결단내리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줄탄핵에 대해선 헌재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며 “줄탄핵이 헌법과 법률 위반하고 탄핵 자체가 위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총리 출마론이 의원들 사이에서 거듭 불거지는 데엔 “수많은 의원님들의 입을 어떻게 막겠냐”며 “막을 능력도 권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덕수 총리 출마론이 경선 흥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선 후보자들이 확정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면 경선에 대한 몰입도가 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경선 흥행 중심으로 여론이 형성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찰이 오늘 대통령 경호처를 압수수색 시도한 것에 대해선 “별도로 평가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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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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