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또 불참…“안전 교육 강화할 것” 추도사만

입력 2025.04.16 (18:03) 수정 2025.04.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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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11주기를 맞은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기억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 참석 등을 이유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불참하고,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대신 참석했습니다.

이 장관은 2022년 11월 취임 이후, 다른 행사 참석 등을 이유로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모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교육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장관의 추도사를 공지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추도사에서 애도의 뜻을 표한 뒤 "교육부는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 현장에서 안전과 생명 존중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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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6 18:03:09
    • 수정2025-04-16 18:10:04
    사회
세월호 참사가 11주기를 맞은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기억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 참석 등을 이유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불참하고,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대신 참석했습니다.

이 장관은 2022년 11월 취임 이후, 다른 행사 참석 등을 이유로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모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교육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장관의 추도사를 공지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추도사에서 애도의 뜻을 표한 뒤 "교육부는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 현장에서 안전과 생명 존중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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