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실태와 과제는?

[앵커]

오늘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입니다.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도민의 안전과 더불어 보건, 건강 분야까지 책임지고 있는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과 함께 제주지역 안전 실태와 의료체계 현안에 대해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국민안전의 날인 만큼 안전 관련된 이슈를 먼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도정의 아픈 손가락 가운데 하나가 지역안전지수 하위권 평가인데, 분야별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요?

[앵커]

말씀하신 대로 6개 분야 가운데 제주가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10년 연속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원인은 뭐라고 보세요?

[앵커]

지난해 말 열린 도민 토론회 자리에서는 관광 유동 인구가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도민들의 주취 폭력이 문제라는 지적도 있었거든요.

이 부분, 어떻게 평가하세요?

[앵커]

지역안전지수 현 상황에 대한 진단이 나왔으면 이제부터는 처방이 나와야 하는데, 평가 등급을 한 등급 위로 올리려면 어떤 성과가 나와야 할까요?

시뮬레이션 결과가 있다고 하던데요?

[앵커]

지역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도정만 움직여서는 한계가 있겠죠.

경찰, 소방 등과 함께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는데, 설명해 주신다면요?

[앵커]

그럼, 내년도 평가에서는 확 달라진 지역안전지수 성적표를 기대해도 될까요?

[앵커]

이번에는 도정 현안 사업인 상급종합병원 지정 문제도 들여다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이제 새로운 정부로 공이 넘어가게 될 텐데요.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지역안전지수나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의 현안 외에도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올해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정책 방향을 말씀해 주신다면요?

[앵커]

네,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