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 “공영화 촉구”

입력 2025.04.16 (21:52) 수정 2025.04.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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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춘천환경사업지회 소속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들은 오늘(16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공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의 가격경쟁과 민간위탁 방식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춘천시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이뤄진 행정부 고시에 맞게 노임단가를 인상하고, 법정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하는 등 최소한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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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 “공영화 촉구”
    • 입력 2025-04-16 21:52:43
    • 수정2025-04-16 22:01:20
    뉴스9(춘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춘천환경사업지회 소속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들은 오늘(16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공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의 가격경쟁과 민간위탁 방식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춘천시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이뤄진 행정부 고시에 맞게 노임단가를 인상하고, 법정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하는 등 최소한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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