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복댐 주변 개발 광주·전남 ‘갈등’
입력 2025.04.16 (21:56)
수정 2025.04.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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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상수원인 화순 동복호의 개발과 수문 설치 등의 문제를 놓고 광주와 전남의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환경부에 제안한 대로 동복댐 주변 관광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되면 식수원의 수질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역 개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류기준 전남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복댐은 광주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지만 화순에는 침수 피해를 안기고 있다며 즉시 수문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환경부에 제안한 대로 동복댐 주변 관광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되면 식수원의 수질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역 개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류기준 전남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복댐은 광주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지만 화순에는 침수 피해를 안기고 있다며 즉시 수문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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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동복댐 주변 개발 광주·전남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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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6 21:56:29
- 수정2025-04-16 22:05:12

광주시의 상수원인 화순 동복호의 개발과 수문 설치 등의 문제를 놓고 광주와 전남의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환경부에 제안한 대로 동복댐 주변 관광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되면 식수원의 수질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역 개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류기준 전남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복댐은 광주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지만 화순에는 침수 피해를 안기고 있다며 즉시 수문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환경부에 제안한 대로 동복댐 주변 관광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되면 식수원의 수질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역 개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류기준 전남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복댐은 광주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지만 화순에는 침수 피해를 안기고 있다며 즉시 수문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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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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