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박찬욱 감독 등 영화인·영화 단체 ‘탄원서’

입력 2025.04.17 (07:03) 수정 2025.04.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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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국내 영화인과 영화 단체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박찬욱, 변영주, 장항준, 이명세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다큐멘터리 감독 '정윤석' 씨의 무죄를 주장하는 취지의 탄원서를 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취재하러 현장에 들어갔다가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큐멘터리 감독인데요.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정 감독의 무죄를 요청하는 영화인들의 탄원서를 모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원서엔 영화 단체 50여 곳과 영화인, 시민 등 2천 7백여 명이 연명했고, 이들은 탄원서에서 '진실을 남기기 위한 예술가의 행위가 범죄로 취급되지 않도록 정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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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박찬욱 감독 등 영화인·영화 단체 ‘탄원서’
    • 입력 2025-04-17 07:03:17
    • 수정2025-04-17 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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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국내 영화인과 영화 단체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박찬욱, 변영주, 장항준, 이명세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다큐멘터리 감독 '정윤석' 씨의 무죄를 주장하는 취지의 탄원서를 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취재하러 현장에 들어갔다가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큐멘터리 감독인데요.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정 감독의 무죄를 요청하는 영화인들의 탄원서를 모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원서엔 영화 단체 50여 곳과 영화인, 시민 등 2천 7백여 명이 연명했고, 이들은 탄원서에서 '진실을 남기기 위한 예술가의 행위가 범죄로 취급되지 않도록 정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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