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통령실·국회 세종 완전 이전…개헌 통해 행정수도 제도화”
입력 2025.04.17 (14:42)
수정 2025.04.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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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대통령실과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고,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를 제도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 중인 김 후보는 오늘(17일)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고,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을 실질적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 측은 “행정수도 완성 방안은 입법, 행정, 사법 기능을 충청 지역에 모으는 것을 골자로 한다”면서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고 대법원과 대검찰청은 충청권으로 옮겨 실질적인 수도를 세종을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대통령 수석실 폐지 등 대통령실 규모 축소를 약속하고, 취임 즉시 세종 근무를 공언했다”면서,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를 제도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대기업도시 3개 및 서울대 수준의 특성화 대학 3개 조성 ▲대전 대덕특구 재도약 프로젝트 통한 연구개발 대기업 도시 조성 ▲충남 해양·관광 대기업도시 조성 ▲충북 그린바이오 대기업도시 육성 ▲충청 광역연구원 설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충청권 핵심도시 간 1시간 생활권 완성을 위해 충청권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충청은 제 고향이고, 지역 상황을 속속들이 아는 만큼 어느 곳도 빠짐없이 공약을 세심하게 다듬었다”면서 “일머리 있는 충청의 아들 김동연이 충청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심장으로 만들겠다. 충청의 미래를 충전할 기회를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캠프를 최소로 구성해 운영하겠다며, 고영인 전 의원을 총괄서포터즈로, 정춘숙·전혜숙·윤준호·최종윤 전 의원 등이 핵심 서포터즈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 중인 김 후보는 오늘(17일)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고,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을 실질적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 측은 “행정수도 완성 방안은 입법, 행정, 사법 기능을 충청 지역에 모으는 것을 골자로 한다”면서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고 대법원과 대검찰청은 충청권으로 옮겨 실질적인 수도를 세종을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대통령 수석실 폐지 등 대통령실 규모 축소를 약속하고, 취임 즉시 세종 근무를 공언했다”면서,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를 제도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대기업도시 3개 및 서울대 수준의 특성화 대학 3개 조성 ▲대전 대덕특구 재도약 프로젝트 통한 연구개발 대기업 도시 조성 ▲충남 해양·관광 대기업도시 조성 ▲충북 그린바이오 대기업도시 육성 ▲충청 광역연구원 설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충청권 핵심도시 간 1시간 생활권 완성을 위해 충청권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충청은 제 고향이고, 지역 상황을 속속들이 아는 만큼 어느 곳도 빠짐없이 공약을 세심하게 다듬었다”면서 “일머리 있는 충청의 아들 김동연이 충청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심장으로 만들겠다. 충청의 미래를 충전할 기회를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캠프를 최소로 구성해 운영하겠다며, 고영인 전 의원을 총괄서포터즈로, 정춘숙·전혜숙·윤준호·최종윤 전 의원 등이 핵심 서포터즈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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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대통령실·국회 세종 완전 이전…개헌 통해 행정수도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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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7 14:42:41
- 수정2025-04-17 14:44:24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대통령실과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고,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를 제도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 중인 김 후보는 오늘(17일)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고,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을 실질적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 측은 “행정수도 완성 방안은 입법, 행정, 사법 기능을 충청 지역에 모으는 것을 골자로 한다”면서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고 대법원과 대검찰청은 충청권으로 옮겨 실질적인 수도를 세종을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대통령 수석실 폐지 등 대통령실 규모 축소를 약속하고, 취임 즉시 세종 근무를 공언했다”면서,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를 제도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대기업도시 3개 및 서울대 수준의 특성화 대학 3개 조성 ▲대전 대덕특구 재도약 프로젝트 통한 연구개발 대기업 도시 조성 ▲충남 해양·관광 대기업도시 조성 ▲충북 그린바이오 대기업도시 육성 ▲충청 광역연구원 설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충청권 핵심도시 간 1시간 생활권 완성을 위해 충청권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충청은 제 고향이고, 지역 상황을 속속들이 아는 만큼 어느 곳도 빠짐없이 공약을 세심하게 다듬었다”면서 “일머리 있는 충청의 아들 김동연이 충청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심장으로 만들겠다. 충청의 미래를 충전할 기회를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캠프를 최소로 구성해 운영하겠다며, 고영인 전 의원을 총괄서포터즈로, 정춘숙·전혜숙·윤준호·최종윤 전 의원 등이 핵심 서포터즈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 중인 김 후보는 오늘(17일)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고,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을 실질적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 측은 “행정수도 완성 방안은 입법, 행정, 사법 기능을 충청 지역에 모으는 것을 골자로 한다”면서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고 대법원과 대검찰청은 충청권으로 옮겨 실질적인 수도를 세종을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대통령 수석실 폐지 등 대통령실 규모 축소를 약속하고, 취임 즉시 세종 근무를 공언했다”면서,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를 제도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대기업도시 3개 및 서울대 수준의 특성화 대학 3개 조성 ▲대전 대덕특구 재도약 프로젝트 통한 연구개발 대기업 도시 조성 ▲충남 해양·관광 대기업도시 조성 ▲충북 그린바이오 대기업도시 육성 ▲충청 광역연구원 설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충청권 핵심도시 간 1시간 생활권 완성을 위해 충청권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충청은 제 고향이고, 지역 상황을 속속들이 아는 만큼 어느 곳도 빠짐없이 공약을 세심하게 다듬었다”면서 “일머리 있는 충청의 아들 김동연이 충청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심장으로 만들겠다. 충청의 미래를 충전할 기회를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캠프를 최소로 구성해 운영하겠다며, 고영인 전 의원을 총괄서포터즈로, 정춘숙·전혜숙·윤준호·최종윤 전 의원 등이 핵심 서포터즈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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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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