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미 메릴랜드주 대표단 경남 방문…“우주항공 등 협력” 외
입력 2025.04.17 (20:01)
수정 2025.04.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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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주 웨스 무어 주지사와 기업인, 대학 총장 등 대표단 24명이 오늘(17일) 경남도청을 찾아, 우주항공과 교육, 관광 등에 협력을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양측은 공무원과 전문가 '실무 협의체'를 꾸려,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로 했습니다.
메릴랜드주 대표단은 오후에는 사천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했습니다.
체육시설 등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경상남도가 이달 말까지 국토안전관리원, 각 시군과 함께 체육시설 등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특별 안전 점검을 합니다.
점검 대상은 올해 경남도민체전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과 진주종합경기장, 로봇랜드 테마파크 등 어린이 이용 시설입니다.
경상남도 ‘학대 예방 경찰관 전용 차량’ 2대 전달
경상남도가 '학대 예방 경찰관' 출범 9주년을 맞아 오늘(17일) 경남경찰청에 '학대 예방 경찰관 전용 차량' 두 대를 전달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창원서부경찰서와 진주경찰서에 각 한 대씩 배치돼, 가정폭력과 아동과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전담 경찰관 활동에 사용됩니다.
창원대 ‘지역기반형 과학기술정책 협력’ 체결
국립창원대학교가 오늘(17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창원시정연구원과 '지역 기반형 과학기술정책 연구교육'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협약 체결 뒤 공동 포럼을 열고, 창원의 첨단 기술과 고등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지역혁신 생태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합천군, 공공 임대주택 착공…내년 6월 입주
합천군이 오늘(17일) 공공임대주택인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국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133억 원이 투입되는 행복주택은 지상 6층, 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내년 6월 입주가 시작됩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석탄발전소 연장 중단 촉구”
경남 기후위기 비상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이 오늘(17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실가스를 대량 배출하는 석탄발전소의 수명 연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력거래소가 최근 민간 석탄발전소 정산조정계수 재정산과 운영 규칙 개정 등을 통해 부당하게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시청 앞 수류탄 발견’…최루탄으로 확인
오늘(17일) 오후 1시 40분쯤, 창원시청 정문 앞 화단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 확인 결과 최루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해당 최루탄이 1986년 생산된 것으로 대공 용의점은 없었으며, 군 당국이 수거해 관련 절차에 따라 폐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공무원과 전문가 '실무 협의체'를 꾸려,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로 했습니다.
메릴랜드주 대표단은 오후에는 사천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했습니다.
체육시설 등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경상남도가 이달 말까지 국토안전관리원, 각 시군과 함께 체육시설 등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특별 안전 점검을 합니다.
점검 대상은 올해 경남도민체전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과 진주종합경기장, 로봇랜드 테마파크 등 어린이 이용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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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량은 창원서부경찰서와 진주경찰서에 각 한 대씩 배치돼, 가정폭력과 아동과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전담 경찰관 활동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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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오늘(17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창원시정연구원과 '지역 기반형 과학기술정책 연구교육'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협약 체결 뒤 공동 포럼을 열고, 창원의 첨단 기술과 고등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지역혁신 생태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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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133억 원이 투입되는 행복주택은 지상 6층, 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내년 6월 입주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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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력거래소가 최근 민간 석탄발전소 정산조정계수 재정산과 운영 규칙 개정 등을 통해 부당하게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시청 앞 수류탄 발견’…최루탄으로 확인
오늘(17일) 오후 1시 40분쯤, 창원시청 정문 앞 화단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 확인 결과 최루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해당 최루탄이 1986년 생산된 것으로 대공 용의점은 없었으며, 군 당국이 수거해 관련 절차에 따라 폐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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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7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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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주 웨스 무어 주지사와 기업인, 대학 총장 등 대표단 24명이 오늘(17일) 경남도청을 찾아, 우주항공과 교육, 관광 등에 협력을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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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력거래소가 최근 민간 석탄발전소 정산조정계수 재정산과 운영 규칙 개정 등을 통해 부당하게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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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1시 40분쯤, 창원시청 정문 앞 화단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 확인 결과 최루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해당 최루탄이 1986년 생산된 것으로 대공 용의점은 없었으며, 군 당국이 수거해 관련 절차에 따라 폐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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