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판4판 예측-LG 손 들어줬다.

입력 2025.04.17 (21:56) 수정 2025.04.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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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쯤 되면 매주 목요일 이 시간을 기다리시는 분들, 있으시죠?

KBS의 이번 주 픽은 꿈의 100승 페이스 최강팀 LG 대 쓱 하고 올라갈 팀 SSG의 대결입니다.

예측불허, 두 팀 승부의 전망 박주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야구 몰라요~'란 말처럼 그동안 세 차례 예측에서 장성호 위원 한 번 적중 두 번은 빗나갔고, 유희관 위원 역시 한 번은 맞췄는데 두 번은 어긋났네요.

기자들은 평균 2~3회 참가했는데 문영규 기자 홀로 두 번이나 적중.

제일 성적이 좋았고 하무림, 이무형 기자가 한 번씩 맞췄습니다.

꿈의 100승을 넘어 산술적으로 110승 이상이 가능한 1강 팀 LG.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듯 상위권을 유지 중인 SSG.

과연 어느 팀이 웃을까요?

해설위원의 두 명의 판단, 2판과 네 명의 기자 4판 모두 예외 없이 엘지 우세였습니다.

최근의 기세가 많이 반영된 결과겠죠.

도장 깨기라도 하듯 엘지는 상대 팀을 압도하면서 공·수·주 모두 완벽에 가깝습니다.

정현숙 기자와 하무림 기자는 상대 SSG엔 중심타자 최정과 에레디아의 부상 공백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네요.

그럼 한 발 더 들여다보죠.

엘지는 과연 몇 승을 거둘까요?

LG의 5선발을 책임졌던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20일 등판이 어려워져 대부분이 2승 1패를 예상한 가운데 장성호 위원, 정현숙 기자는 그럼에도 엘지의 3승 우세를 말했습니다.

이유는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발 투수가 등판해도 SSG의 공격력이 힘들 것이란 판단입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이판사판 예측에서 홈팀이 모두 80% 이상의 승률을 거뒀다는 점.

그만큼 홈경기는 확실한 이점이 있어 SSG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일명 배치기 퇴장 논란 여운이 남아있는 가운데 염경엽 감독과 이숭용 감독의 대타 기용과 투수 교체 등 지략 대결 역시 승부의 변수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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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판4판 예측-LG 손 들어줬다.
    • 입력 2025-04-17 21:56:25
    • 수정2025-04-17 2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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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쯤 되면 매주 목요일 이 시간을 기다리시는 분들, 있으시죠?

KBS의 이번 주 픽은 꿈의 100승 페이스 최강팀 LG 대 쓱 하고 올라갈 팀 SSG의 대결입니다.

예측불허, 두 팀 승부의 전망 박주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야구 몰라요~'란 말처럼 그동안 세 차례 예측에서 장성호 위원 한 번 적중 두 번은 빗나갔고, 유희관 위원 역시 한 번은 맞췄는데 두 번은 어긋났네요.

기자들은 평균 2~3회 참가했는데 문영규 기자 홀로 두 번이나 적중.

제일 성적이 좋았고 하무림, 이무형 기자가 한 번씩 맞췄습니다.

꿈의 100승을 넘어 산술적으로 110승 이상이 가능한 1강 팀 LG.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듯 상위권을 유지 중인 SSG.

과연 어느 팀이 웃을까요?

해설위원의 두 명의 판단, 2판과 네 명의 기자 4판 모두 예외 없이 엘지 우세였습니다.

최근의 기세가 많이 반영된 결과겠죠.

도장 깨기라도 하듯 엘지는 상대 팀을 압도하면서 공·수·주 모두 완벽에 가깝습니다.

정현숙 기자와 하무림 기자는 상대 SSG엔 중심타자 최정과 에레디아의 부상 공백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네요.

그럼 한 발 더 들여다보죠.

엘지는 과연 몇 승을 거둘까요?

LG의 5선발을 책임졌던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20일 등판이 어려워져 대부분이 2승 1패를 예상한 가운데 장성호 위원, 정현숙 기자는 그럼에도 엘지의 3승 우세를 말했습니다.

이유는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발 투수가 등판해도 SSG의 공격력이 힘들 것이란 판단입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이판사판 예측에서 홈팀이 모두 80% 이상의 승률을 거뒀다는 점.

그만큼 홈경기는 확실한 이점이 있어 SSG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일명 배치기 퇴장 논란 여운이 남아있는 가운데 염경엽 감독과 이숭용 감독의 대타 기용과 투수 교체 등 지략 대결 역시 승부의 변수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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