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한낮 24도 따뜻…주말 봄비

어제는 한낮 기온이 27도 안팎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지만, 그래도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16.4도, 한낮 기온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온화하겠지만, 밤사이 잠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내리겠고요,

광주 전남 지역에 5~10mm가 내린 뒤 일요일 오전부터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오늘은 하늘도 대체로 맑겠는데요,

하지만 오전까지는 해안 지역에 안개가 짙고, 일부 지역은 이슬비의 형태로 내리겠습니다.

또 광주는 밤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한 곳들이 많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화순 25도로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순천의 낮 최고 기온 26도, 구례 27도로 전남 동부 지역은 어제보다도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9도, 영암과 강진 23도 따뜻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8도~1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 화요일에도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