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찰위성 4호기, 22일 오전 발사…연내 5호기 발사 추진

입력 2025.04.18 (11:40) 수정 2025.04.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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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4호기가 오는 22일 미국 기지에서 발사됩니다.

국방부는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군 정찰위성 4호기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찰위성 4호기는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우주발사체에 탑재됩니다.

다만, 발사일 전후로 기상 여건 등의 이유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군은 2015년부터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하는 목적의 정찰위성 5호기를 띄우는 '425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최초의 군 정찰위성 1호기 발사에 성공한 이후, 연내 5호기까지 모두 발사해 올해 '425사업'을 마무리할 목표입니다.

한편, 북한은 2023년 11월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지만, 촬영이나 데이터 전송 기능 등이 부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했지만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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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8 11:40:13
    • 수정2025-04-18 11:45:54
    정치
군 정찰위성 4호기가 오는 22일 미국 기지에서 발사됩니다.

국방부는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군 정찰위성 4호기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찰위성 4호기는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우주발사체에 탑재됩니다.

다만, 발사일 전후로 기상 여건 등의 이유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군은 2015년부터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하는 목적의 정찰위성 5호기를 띄우는 '425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최초의 군 정찰위성 1호기 발사에 성공한 이후, 연내 5호기까지 모두 발사해 올해 '425사업'을 마무리할 목표입니다.

한편, 북한은 2023년 11월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지만, 촬영이나 데이터 전송 기능 등이 부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했지만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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