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첫 TV토론회…국민의힘, 비전대회
입력 2025.04.18 (12:05)
수정 2025.04.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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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주자들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오늘 첫 TV 토론회를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8명의 경선 후보들이 각자 집권 청사진을 공개하는 비전대회에 나섭니다.
보도에 이윤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오늘 저녁 첫 대선 경선 TV 토론회를 엽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세 명의 후보들이 80분간 주요 분야 정책을 놓고 공방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를 찾아 문화 예술 콘텐츠 강국을 약속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해양 도시와, 대구·경북 바이오 백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영남권 공약도 내놨습니다.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김동연 후보 측에서 지난 총선 당시 공정성 논란에 배제됐던 업체가 다시 참여하고 있다며, 당 선관위가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다만, 당 중앙선관위는 해당 업체의 용역 수행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미래 비전대회가 개최됩니다.
8명의 후보들이 집권 청사진 등 핵심 공약을 자유롭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후보들의 정책 경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기업인과 소통하는 대통령을 내세우며, 법인세, 상속세 최고세율을 각각 21%와 30%로 인하하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흉악범 사형제 부활, 간첩죄 구성 요건 확대 등 사회 분야 공약을, 나경원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와 사교육비 부담을 더는 '교육 바우처' 도입 등 교육 공약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조경태 의원과 최재형 전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두는 캠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하며 중도층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이른 시각부터 출근길 인사,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
대선 주자들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오늘 첫 TV 토론회를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8명의 경선 후보들이 각자 집권 청사진을 공개하는 비전대회에 나섭니다.
보도에 이윤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오늘 저녁 첫 대선 경선 TV 토론회를 엽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세 명의 후보들이 80분간 주요 분야 정책을 놓고 공방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를 찾아 문화 예술 콘텐츠 강국을 약속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해양 도시와, 대구·경북 바이오 백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영남권 공약도 내놨습니다.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김동연 후보 측에서 지난 총선 당시 공정성 논란에 배제됐던 업체가 다시 참여하고 있다며, 당 선관위가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다만, 당 중앙선관위는 해당 업체의 용역 수행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미래 비전대회가 개최됩니다.
8명의 후보들이 집권 청사진 등 핵심 공약을 자유롭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후보들의 정책 경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기업인과 소통하는 대통령을 내세우며, 법인세, 상속세 최고세율을 각각 21%와 30%로 인하하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흉악범 사형제 부활, 간첩죄 구성 요건 확대 등 사회 분야 공약을, 나경원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와 사교육비 부담을 더는 '교육 바우처' 도입 등 교육 공약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조경태 의원과 최재형 전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두는 캠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하며 중도층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이른 시각부터 출근길 인사,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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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8 1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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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오늘 첫 TV 토론회를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8명의 경선 후보들이 각자 집권 청사진을 공개하는 비전대회에 나섭니다.
보도에 이윤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오늘 저녁 첫 대선 경선 TV 토론회를 엽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세 명의 후보들이 80분간 주요 분야 정책을 놓고 공방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를 찾아 문화 예술 콘텐츠 강국을 약속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해양 도시와, 대구·경북 바이오 백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영남권 공약도 내놨습니다.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김동연 후보 측에서 지난 총선 당시 공정성 논란에 배제됐던 업체가 다시 참여하고 있다며, 당 선관위가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다만, 당 중앙선관위는 해당 업체의 용역 수행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미래 비전대회가 개최됩니다.
8명의 후보들이 집권 청사진 등 핵심 공약을 자유롭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후보들의 정책 경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기업인과 소통하는 대통령을 내세우며, 법인세, 상속세 최고세율을 각각 21%와 30%로 인하하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흉악범 사형제 부활, 간첩죄 구성 요건 확대 등 사회 분야 공약을, 나경원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와 사교육비 부담을 더는 '교육 바우처' 도입 등 교육 공약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조경태 의원과 최재형 전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두는 캠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하며 중도층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이른 시각부터 출근길 인사,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
대선 주자들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오늘 첫 TV 토론회를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8명의 경선 후보들이 각자 집권 청사진을 공개하는 비전대회에 나섭니다.
보도에 이윤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오늘 저녁 첫 대선 경선 TV 토론회를 엽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세 명의 후보들이 80분간 주요 분야 정책을 놓고 공방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를 찾아 문화 예술 콘텐츠 강국을 약속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해양 도시와, 대구·경북 바이오 백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영남권 공약도 내놨습니다.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김동연 후보 측에서 지난 총선 당시 공정성 논란에 배제됐던 업체가 다시 참여하고 있다며, 당 선관위가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다만, 당 중앙선관위는 해당 업체의 용역 수행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미래 비전대회가 개최됩니다.
8명의 후보들이 집권 청사진 등 핵심 공약을 자유롭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후보들의 정책 경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기업인과 소통하는 대통령을 내세우며, 법인세, 상속세 최고세율을 각각 21%와 30%로 인하하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흉악범 사형제 부활, 간첩죄 구성 요건 확대 등 사회 분야 공약을, 나경원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와 사교육비 부담을 더는 '교육 바우처' 도입 등 교육 공약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조경태 의원과 최재형 전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두는 캠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하며 중도층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이른 시각부터 출근길 인사,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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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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