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정중식 전문의 수상
입력 2025.04.18 (17:11)
수정 2025.04.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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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는 오늘(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민주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민주평화상 수상자에는 정중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선정됐습니다.
199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 전문의는 전공의 시절부터 응급의학과에 몸담으며, 2010년까지 서울시보라매병원 등 응급의료센터에서 노숙인 등 주거 취약 계층 환자를 치료하는 데 헌신했다고 운영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 전문의는 2013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건립한 국립응급센터 부원장을 맡아 진료와 응급의료 체계 확립에 전념해 '카메룬의 한국인 슈바이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대일 4·19 민주평화상 심사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인권과 평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4·19 정신에 부합하는 '참 의료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4·19 민주평화상은 서울대 문리과대학 동창회가 2020년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제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 제공]
올해 민주평화상 수상자에는 정중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선정됐습니다.
199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 전문의는 전공의 시절부터 응급의학과에 몸담으며, 2010년까지 서울시보라매병원 등 응급의료센터에서 노숙인 등 주거 취약 계층 환자를 치료하는 데 헌신했다고 운영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 전문의는 2013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건립한 국립응급센터 부원장을 맡아 진료와 응급의료 체계 확립에 전념해 '카메룬의 한국인 슈바이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대일 4·19 민주평화상 심사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인권과 평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4·19 정신에 부합하는 '참 의료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4·19 민주평화상은 서울대 문리과대학 동창회가 2020년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제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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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정중식 전문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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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8 18:21:12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는 오늘(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민주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민주평화상 수상자에는 정중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선정됐습니다.
199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 전문의는 전공의 시절부터 응급의학과에 몸담으며, 2010년까지 서울시보라매병원 등 응급의료센터에서 노숙인 등 주거 취약 계층 환자를 치료하는 데 헌신했다고 운영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 전문의는 2013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건립한 국립응급센터 부원장을 맡아 진료와 응급의료 체계 확립에 전념해 '카메룬의 한국인 슈바이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대일 4·19 민주평화상 심사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인권과 평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4·19 정신에 부합하는 '참 의료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4·19 민주평화상은 서울대 문리과대학 동창회가 2020년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제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 제공]
올해 민주평화상 수상자에는 정중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선정됐습니다.
199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 전문의는 전공의 시절부터 응급의학과에 몸담으며, 2010년까지 서울시보라매병원 등 응급의료센터에서 노숙인 등 주거 취약 계층 환자를 치료하는 데 헌신했다고 운영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 전문의는 2013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건립한 국립응급센터 부원장을 맡아 진료와 응급의료 체계 확립에 전념해 '카메룬의 한국인 슈바이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대일 4·19 민주평화상 심사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인권과 평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4·19 정신에 부합하는 '참 의료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4·19 민주평화상은 서울대 문리과대학 동창회가 2020년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제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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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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