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폴란드, 폭우에 피해 속출

폴란드에선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폴란드 남동부 지역에선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또 저지대에선 차량이 침수되기도 했는데요.

보통 폴란드는 4월부터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가 날이 따뜻해집니다.

이 때문에 눈이 녹고 비도 자주 내려 강이 범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은 20도를 밑돌아 선선하겠습니다.

비는 내일 저녁에 서서히 잦아들겠습니다.

홍콩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남아시아 지역은 35도 안팎의 무더위 속에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많겠습니다.

뉴델리는 내일도 거센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선 한낮 기온이 4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보통 이맘때 낮 기온이 10도 정도지만 내일은 23도까지 올라가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워싱턴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국 서부에선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 최다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