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탈모 등 ‘숏폼’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온라인에서 짧은 영상, 이른바 숏폼을 통해 다이어트나 탈모예방 효과를 부풀린 식품·화장품 광고가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숏폼 광고 식품과 화장품 325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사례 22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광고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호도하거나, 세포 재생, 탈모 방지 등 의약품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끔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