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둔갑 대미 우회수출 단속…“국산수출품 신뢰 추락”
입력 2025.04.22 (08:29)
수정 2025.04.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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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미국의 국가별 관세율 차이를 악용한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무역안보 특별조사단을 발족하고 전방위 단속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은 원산지 둔갑을 통한 우회 수출은 우리 수출 물품의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비관세장벽 확대를 유발할 수 있다며 미국의 반덤핑·상호관세 등 부과 물품과 수입 규제 대상 물품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국산 둔갑 대미 우회 수출 적발액은 28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적발액 217억 원을 넘겼습니다.
관세청은 원산지 둔갑을 통한 우회 수출은 우리 수출 물품의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비관세장벽 확대를 유발할 수 있다며 미국의 반덤핑·상호관세 등 부과 물품과 수입 규제 대상 물품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국산 둔갑 대미 우회 수출 적발액은 28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적발액 217억 원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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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둔갑 대미 우회수출 단속…“국산수출품 신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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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2 08:29:13
- 수정2025-04-22 09:00:29

관세청은 미국의 국가별 관세율 차이를 악용한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무역안보 특별조사단을 발족하고 전방위 단속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은 원산지 둔갑을 통한 우회 수출은 우리 수출 물품의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비관세장벽 확대를 유발할 수 있다며 미국의 반덤핑·상호관세 등 부과 물품과 수입 규제 대상 물품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국산 둔갑 대미 우회 수출 적발액은 28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적발액 217억 원을 넘겼습니다.
관세청은 원산지 둔갑을 통한 우회 수출은 우리 수출 물품의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비관세장벽 확대를 유발할 수 있다며 미국의 반덤핑·상호관세 등 부과 물품과 수입 규제 대상 물품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국산 둔갑 대미 우회 수출 적발액은 28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적발액 217억 원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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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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