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쌀, 일본서 ‘품절’…쌀값 폭등에 한국쌀 수요 커져
입력 2025.04.22 (10:15)
수정 2025.04.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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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남 해남 쌀이 모두 품절되는 등 일본 쌀값 급등으로 한국 쌀을 찾는 일본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해남군 '땅끝햇살' 브랜드 쌀 2톤이 지난 8일 통관 절차를 거쳐 일본에 수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판매가는 4kg 기준 약 4천백 엔, 약 4만 천 원 정도로 지난달 일본 정부가 비축미 21만 톤을 방출한 뒤에도 쌀값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쌀 수요도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해남군 '땅끝햇살' 브랜드 쌀 2톤이 지난 8일 통관 절차를 거쳐 일본에 수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판매가는 4kg 기준 약 4천백 엔, 약 4만 천 원 정도로 지난달 일본 정부가 비축미 21만 톤을 방출한 뒤에도 쌀값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쌀 수요도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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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쌀, 일본서 ‘품절’…쌀값 폭등에 한국쌀 수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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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2 10:15:45
- 수정2025-04-22 10:44:23

농협이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남 해남 쌀이 모두 품절되는 등 일본 쌀값 급등으로 한국 쌀을 찾는 일본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해남군 '땅끝햇살' 브랜드 쌀 2톤이 지난 8일 통관 절차를 거쳐 일본에 수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판매가는 4kg 기준 약 4천백 엔, 약 4만 천 원 정도로 지난달 일본 정부가 비축미 21만 톤을 방출한 뒤에도 쌀값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쌀 수요도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해남군 '땅끝햇살' 브랜드 쌀 2톤이 지난 8일 통관 절차를 거쳐 일본에 수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판매가는 4kg 기준 약 4천백 엔, 약 4만 천 원 정도로 지난달 일본 정부가 비축미 21만 톤을 방출한 뒤에도 쌀값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쌀 수요도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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