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후보 전북 첫 방문…다른 후보 발길 이어질까

입력 2025.04.22 (19:09) 수정 2025.04.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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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경선을 치르는 김경수 후보가 처음으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재명, 김동연 두 후보의 방문 일정도 언급되고 있는데, 어떤 공약을 내놓을지 전북도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북을 방문한 민주당 김경수 후보.

대선 경선 후보로는 처음 전북을 찾았습니다.

시간도 짧았고, 눈에 띄는 전북 공약이 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올림픽 유치와 수조 원대 자율 예산, 지역 일자리 정책 등을 약속하며 진심을 호소했습니다.

[김경수/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이 지역의 청년들도 이 지역에서 나고 자라고 좋은 인재로 길러져서 좋은 일자리 구해서 여기서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지역을..."]

이재명 후보도 이번 주 전북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만금을 찾아 재생에너지 관련 현장 간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동연 후보도 주말 호남권 합동연설회 전, 전북에 들러 동서횡단철도 공약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문수, 한동훈, 안철수 후보 등이 영남과 광주로 향했지만, 아직 전북 방문 일정이 없습니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 "전북도당은 적극적인 방문 요청으로 향후 대선에 전북도민의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로 향했고,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광주를 찾았지만, 역시 전북 일정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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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선 후보 전북 첫 방문…다른 후보 발길 이어질까
    • 입력 2025-04-22 19:09:23
    • 수정2025-04-22 20:18:14
    뉴스7(전주)
[앵커]

민주당 경선을 치르는 김경수 후보가 처음으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재명, 김동연 두 후보의 방문 일정도 언급되고 있는데, 어떤 공약을 내놓을지 전북도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북을 방문한 민주당 김경수 후보.

대선 경선 후보로는 처음 전북을 찾았습니다.

시간도 짧았고, 눈에 띄는 전북 공약이 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올림픽 유치와 수조 원대 자율 예산, 지역 일자리 정책 등을 약속하며 진심을 호소했습니다.

[김경수/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이 지역의 청년들도 이 지역에서 나고 자라고 좋은 인재로 길러져서 좋은 일자리 구해서 여기서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지역을..."]

이재명 후보도 이번 주 전북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만금을 찾아 재생에너지 관련 현장 간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동연 후보도 주말 호남권 합동연설회 전, 전북에 들러 동서횡단철도 공약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문수, 한동훈, 안철수 후보 등이 영남과 광주로 향했지만, 아직 전북 방문 일정이 없습니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 "전북도당은 적극적인 방문 요청으로 향후 대선에 전북도민의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로 향했고,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광주를 찾았지만, 역시 전북 일정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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