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우리 모두 ‘리얼스’해요!”…청년들의 지구 지키기

[앵커]

오늘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가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지구의 날입니다.

제주에서도 다양한 지구살리기 캠페인이 진행되는데요.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실천력 있는 환경운동을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의 한은진 대표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를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처음에는 굉장히 적은 회원 수로 시작했다고 들었는데요.

최근에는 외부 단체와의 협업도 활발히 하실 정도로 활동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나 전환점이 있었을까요?

[앵커]

'리얼스'하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죠.

플로깅 활동을 빼놓을 수 없다는데요.

환경 문제가 피부에 더 와닿을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요?

[앵커]

또 하나 눈에 띄는 활동이 '제주 해안 쓰레기 모니터링'입니다.

플로깅과는 또 다른 활동이겠죠?

[앵커]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도 활발히 하고 계시죠.

최근에는 '청년 소도리단' 활동도 시작하셨다는데, 궁금합니다?

[앵커]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실제로 체감되는 변화나, 이뤄낸 성과가 있다면요?

[앵커]

'리얼스'가 바라보기에 지금 제주에서 가장 해결이 시급하다고 느끼는 환경문제는 무엇인가요?

[앵커]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꼭 실천하는 것이 있을까요?

주변에 공유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앵커]

앞으로 리얼스가 계획 중인 활동이나 목표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앵커]

네, 누군가의 작은 실천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큰 동기가 됩니다.

오늘 우리가 나눈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리얼스', 지구를 생각하고 살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