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북장애인체육대회 24~25일 충주서 열려 외
입력 2025.04.22 (19:33)
수정 2025.04.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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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이틀 뒤,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충주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인데요.
11개 시군 선수단 2,300여 명이 육상·탁구·볼링·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개회식은 첫날 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대회 폐회식은 다음 날 오후 1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공식 여행사 모집
제천 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다음 달 7일까지 엑스포 공식 여행사를 모집합니다.
조직위는 엑스포 연계 상품을 선보여 관람객을 유치할 여행사 20곳을 선발해 경비 일부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30일 동안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음성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 청년단체, 주식회사 잼토리는 3년 동안 모두 6억 원을 지원받아 음성읍 역말을 거점으로 '글로컬 푸드빌'이라는 푸드 콘텐츠 기획자 마을을 조성하게 됩니다.
행안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역 탐색과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충주경찰서, 필로폰·대포통장 유통한 40대 구속
충주경찰서는 마약류인 필로폰과 범죄에 쓰일 대포 통장을 유통한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서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에게 필로폰 1kg가량을 받아 스스로 세 차례 투약하고 다른 이에게 720g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지난해 11월, 대포 통장 모집책에게 전화 금융 범죄에 쓰일 법인 통장과 선불 유심칩 등을 넘겨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전화 금융 사기를 수사하다 A 씨의 마약 범죄 혐의까지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양군, 고추묘 75만 본 지원
단양군이 지역 농업인에게 고추 묘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나 여성 농가, 75세 이상 농업인 등인데요.
단양군은 미리 신청받아 파종한 고추묘 75만 본을 오는 24일에 출하합니다.
단양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에서 탄저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의 고추묘를 길러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민사회단체 “충북대의 한국교통대 흡수 통합 반대”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대의 일방적인 흡수 통합에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학 통합은 지역과 성장해 온 고등교육기관의 뿌리를 뽑는 행위"라면서 "지역 구성원과 충분히 논의하지 않고 강행된 이번 통합은 원천 무효"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지난해, 통합 교명을 '충북대'로 정하면서 대학 본부를 청주 개신캠퍼스에 두고 교통대 9개 학과가 순차적으로 청주로 이동하는 안을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이틀 뒤,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충주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인데요.
11개 시군 선수단 2,300여 명이 육상·탁구·볼링·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개회식은 첫날 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대회 폐회식은 다음 날 오후 1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공식 여행사 모집
제천 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다음 달 7일까지 엑스포 공식 여행사를 모집합니다.
조직위는 엑스포 연계 상품을 선보여 관람객을 유치할 여행사 20곳을 선발해 경비 일부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30일 동안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음성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 청년단체, 주식회사 잼토리는 3년 동안 모두 6억 원을 지원받아 음성읍 역말을 거점으로 '글로컬 푸드빌'이라는 푸드 콘텐츠 기획자 마을을 조성하게 됩니다.
행안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역 탐색과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충주경찰서, 필로폰·대포통장 유통한 40대 구속
충주경찰서는 마약류인 필로폰과 범죄에 쓰일 대포 통장을 유통한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서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에게 필로폰 1kg가량을 받아 스스로 세 차례 투약하고 다른 이에게 720g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지난해 11월, 대포 통장 모집책에게 전화 금융 범죄에 쓰일 법인 통장과 선불 유심칩 등을 넘겨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전화 금융 사기를 수사하다 A 씨의 마약 범죄 혐의까지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양군, 고추묘 75만 본 지원
단양군이 지역 농업인에게 고추 묘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나 여성 농가, 75세 이상 농업인 등인데요.
단양군은 미리 신청받아 파종한 고추묘 75만 본을 오는 24일에 출하합니다.
단양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에서 탄저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의 고추묘를 길러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민사회단체 “충북대의 한국교통대 흡수 통합 반대”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대의 일방적인 흡수 통합에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학 통합은 지역과 성장해 온 고등교육기관의 뿌리를 뽑는 행위"라면서 "지역 구성원과 충분히 논의하지 않고 강행된 이번 통합은 원천 무효"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지난해, 통합 교명을 '충북대'로 정하면서 대학 본부를 청주 개신캠퍼스에 두고 교통대 9개 학과가 순차적으로 청주로 이동하는 안을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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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이틀 뒤,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충주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인데요.
11개 시군 선수단 2,300여 명이 육상·탁구·볼링·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개회식은 첫날 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대회 폐회식은 다음 날 오후 1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공식 여행사 모집
제천 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다음 달 7일까지 엑스포 공식 여행사를 모집합니다.
조직위는 엑스포 연계 상품을 선보여 관람객을 유치할 여행사 20곳을 선발해 경비 일부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30일 동안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음성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 청년단체, 주식회사 잼토리는 3년 동안 모두 6억 원을 지원받아 음성읍 역말을 거점으로 '글로컬 푸드빌'이라는 푸드 콘텐츠 기획자 마을을 조성하게 됩니다.
행안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역 탐색과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충주경찰서, 필로폰·대포통장 유통한 40대 구속
충주경찰서는 마약류인 필로폰과 범죄에 쓰일 대포 통장을 유통한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서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에게 필로폰 1kg가량을 받아 스스로 세 차례 투약하고 다른 이에게 720g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지난해 11월, 대포 통장 모집책에게 전화 금융 범죄에 쓰일 법인 통장과 선불 유심칩 등을 넘겨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전화 금융 사기를 수사하다 A 씨의 마약 범죄 혐의까지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양군, 고추묘 75만 본 지원
단양군이 지역 농업인에게 고추 묘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나 여성 농가, 75세 이상 농업인 등인데요.
단양군은 미리 신청받아 파종한 고추묘 75만 본을 오는 24일에 출하합니다.
단양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에서 탄저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의 고추묘를 길러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민사회단체 “충북대의 한국교통대 흡수 통합 반대”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대의 일방적인 흡수 통합에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학 통합은 지역과 성장해 온 고등교육기관의 뿌리를 뽑는 행위"라면서 "지역 구성원과 충분히 논의하지 않고 강행된 이번 통합은 원천 무효"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지난해, 통합 교명을 '충북대'로 정하면서 대학 본부를 청주 개신캠퍼스에 두고 교통대 9개 학과가 순차적으로 청주로 이동하는 안을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이틀 뒤,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충주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인데요.
11개 시군 선수단 2,300여 명이 육상·탁구·볼링·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개회식은 첫날 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대회 폐회식은 다음 날 오후 1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공식 여행사 모집
제천 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다음 달 7일까지 엑스포 공식 여행사를 모집합니다.
조직위는 엑스포 연계 상품을 선보여 관람객을 유치할 여행사 20곳을 선발해 경비 일부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30일 동안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음성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 청년단체, 주식회사 잼토리는 3년 동안 모두 6억 원을 지원받아 음성읍 역말을 거점으로 '글로컬 푸드빌'이라는 푸드 콘텐츠 기획자 마을을 조성하게 됩니다.
행안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역 탐색과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충주경찰서, 필로폰·대포통장 유통한 40대 구속
충주경찰서는 마약류인 필로폰과 범죄에 쓰일 대포 통장을 유통한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서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에게 필로폰 1kg가량을 받아 스스로 세 차례 투약하고 다른 이에게 720g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지난해 11월, 대포 통장 모집책에게 전화 금융 범죄에 쓰일 법인 통장과 선불 유심칩 등을 넘겨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전화 금융 사기를 수사하다 A 씨의 마약 범죄 혐의까지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양군, 고추묘 75만 본 지원
단양군이 지역 농업인에게 고추 묘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나 여성 농가, 75세 이상 농업인 등인데요.
단양군은 미리 신청받아 파종한 고추묘 75만 본을 오는 24일에 출하합니다.
단양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에서 탄저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의 고추묘를 길러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민사회단체 “충북대의 한국교통대 흡수 통합 반대”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대의 일방적인 흡수 통합에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학 통합은 지역과 성장해 온 고등교육기관의 뿌리를 뽑는 행위"라면서 "지역 구성원과 충분히 논의하지 않고 강행된 이번 통합은 원천 무효"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지난해, 통합 교명을 '충북대'로 정하면서 대학 본부를 청주 개신캠퍼스에 두고 교통대 9개 학과가 순차적으로 청주로 이동하는 안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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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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