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KIA 김도영 정상 훈련 가능”…내일 2군 등판 외

입력 2025.04.22 (20:07) 수정 2025.04.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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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재활 중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내일(23일) 삼성과의 2군 경기에 등판합니다.

KIA는 김도영의 재검 결과 정상 훈련을 소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내일 2군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모레 라이브 타격 훈련을 소화한 뒤 이상이 없으면 1군에 승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도영은 빠르면 25일 LG전 또는 다음 주 9연전 중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IA는 11승 12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하철 공사장 주변 주택 4채 균열

어젯밤(21일) 10시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 주택 지붕이 일부 내려앉았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관할 구청은 주택 4채의 외벽과 담장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주민 6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광주시 북구는 시공사가 피해 주택 주민들을 위한 임시거처를 마련했고, 균열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日 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5년 만에 승소

광주지방법원 민사 10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강제 동원 피해자 유족 3명이 일본 코크스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가 각각 4백만 원에서 2천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0년 강제 동원 피해자 3명의 자녀와 손자들이 일본 미쓰이광산을 승계한 일본 코크스공업을 상대로 제기해 5년여 만에 1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 실현 건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장흥에서 '민선8기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후보들에게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제시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건의문에는 "중앙 중심의 정책과 구조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모든 정당과 대선 후보들은 지방재정 확충 등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의 정책 전환을 약속해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협회는 또 산불 대응체계 고도화와 감시 시스템 확대 등 시급한 과제를 발굴해 적극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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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KIA 김도영 정상 훈련 가능”…내일 2군 등판 외
    • 입력 2025-04-22 20:07:54
    • 수정2025-04-22 20:18:39
    뉴스7(광주)
부상으로 재활 중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내일(23일) 삼성과의 2군 경기에 등판합니다.

KIA는 김도영의 재검 결과 정상 훈련을 소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내일 2군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모레 라이브 타격 훈련을 소화한 뒤 이상이 없으면 1군에 승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도영은 빠르면 25일 LG전 또는 다음 주 9연전 중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IA는 11승 12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하철 공사장 주변 주택 4채 균열

어젯밤(21일) 10시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 주택 지붕이 일부 내려앉았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관할 구청은 주택 4채의 외벽과 담장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주민 6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광주시 북구는 시공사가 피해 주택 주민들을 위한 임시거처를 마련했고, 균열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日 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5년 만에 승소

광주지방법원 민사 10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강제 동원 피해자 유족 3명이 일본 코크스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가 각각 4백만 원에서 2천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0년 강제 동원 피해자 3명의 자녀와 손자들이 일본 미쓰이광산을 승계한 일본 코크스공업을 상대로 제기해 5년여 만에 1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 실현 건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장흥에서 '민선8기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후보들에게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제시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건의문에는 "중앙 중심의 정책과 구조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모든 정당과 대선 후보들은 지방재정 확충 등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의 정책 전환을 약속해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협회는 또 산불 대응체계 고도화와 감시 시스템 확대 등 시급한 과제를 발굴해 적극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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