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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부실’ 산업체 집단 급식소 16곳 적발

입력 2025.04.23 (10:04) 수정 2025.04.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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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지난달 10일부터 산업체 집단급식소 54곳의 위생 단속을 한 결과, 16곳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사례별로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11곳과 집단급식소 설치 운영 미신고 1곳, 영양사·조리사 미고용 1곳 등입니다.

특사경은 15곳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곳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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