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30만 관객…“책에 진심” 출판인 된 배우 박정민

[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정리해 보는 순서입니다.

맡는 배역마다 연기 천재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배우 박정민이 출판인으로 변신했습니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내한 공연에 3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먼저, 한국 관객들을 열광케 했던 콜드플레이 공연장부터 가보시죠.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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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한국 팬, 생애 최고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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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6일 간의 공연 동안 30만 명의 관객이 몰렸습니다.

보컬이자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은 한국 팬들에게 '생애 최고의 관객'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BTS 진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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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진심" 배우 박정민 출판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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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천재 배우 박정민이 출판인으로 등장했습니다.

박정민은 첫 작품으로 소설가 김금희의 신작 ''첫 여름, 완주'를 출간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듣는 소설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디오북을 먼저 공개했는데, 배우 고민시와 염정아 등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습니다.

[박정민/배우 겸 출판사 대표 : "저희가 처음이라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작가님이 써놓으신 걸 기초로 최대한 모든 걸 표현하려고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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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끈해진 액션" 돌아온 '약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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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액션 드라마로 인기몰이했던 '약한 영웅'이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시즌 2에서는 더 큰 폭력과 맞서 싸우는 주인공 연시은의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 려운과 최민영, 이민재가 새로 가세했습니다.

[박지훈/연시은 역 : "주변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캐릭터를 봐주신다라는 게 너무 기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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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빈 2주기, 추모곡 위해 22명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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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고 문빈의 2주기.

문빈을 추억하기 위한 추모곡이 발표됐습니다.

작사와 작곡에는 아스트로 멤버들이 참여했고,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동료 22명이 신곡 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음원 수익금은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기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 최상철/영상편집:장수경/화면제공:넷플릭스·판타지오·라이브네이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