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폐점 롯데백화점’ 공동화…공공 매입 촉구 외
입력 2025.04.23 (19:34)
수정 2025.04.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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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상인연합회와 어시장 상인회 등 상인과 주민단체들이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공공에서 매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실 건물로 주변 상권의 매출이 급감하고 폐업이 잇따르는 등 도심 공동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 창원시가 전담팀을 구성해 공공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남표 전 시장 고발자, ‘창원시정 공백’ 사과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함께 기소돼,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이재환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오늘(23일) 창원시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전 대변인은 2022년 4월 창원시장 선거 당시 홍 전 시장으로부터 불출마를 대가로 공직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뒤늦게나마 반성하고 스스로 법적 처벌을 구했다며, 시정 공백을 초래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건물 철거 착수
창원시가 지난해 9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건물 철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오늘(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전체 28개 점포 가운데 23개에 대해 부분 철거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철거 대상이 된 건축물은 화재 이후 장기간 방치되면서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창원NC파크 사고조사위’ 출범…전문가 9명 구성
지난달 말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망 사고와 관련한 창원시 사고 조사위원회가 출범해 오늘(23일) 첫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사고 조사위원회는 NC파크와 이해관계가 없는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향후 5달 동안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창원고용지청, ‘출석 요구 불응’ 체불사업주 체포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임금체불 혐의 사업주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노동자 6명의 임금 350여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10여 차례 출석요구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통영 욕지·사천 신수 ‘클린 국가어항’ 공모 선정
통영 욕지항과 사천 신수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클린 국가어항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4년 동안 통영 욕지항은 157억 원을 들여 여객선터미널과 친수공간 등이, 사천 신수항은 191억 원을 들여 오토 캠핑장과 어구 보관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해서 차량 전봇대 들이받아…9시간 만에 복구
오늘(23일) 새벽 6시 10분쯤 김해시 어방동 한 도로에서 SUV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쳤고, 전봇대 1대가 부서져 9시간여 만에 교체됐지만 정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공실 건물로 주변 상권의 매출이 급감하고 폐업이 잇따르는 등 도심 공동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 창원시가 전담팀을 구성해 공공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남표 전 시장 고발자, ‘창원시정 공백’ 사과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함께 기소돼,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이재환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오늘(23일) 창원시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전 대변인은 2022년 4월 창원시장 선거 당시 홍 전 시장으로부터 불출마를 대가로 공직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뒤늦게나마 반성하고 스스로 법적 처벌을 구했다며, 시정 공백을 초래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건물 철거 착수
창원시가 지난해 9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건물 철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오늘(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전체 28개 점포 가운데 23개에 대해 부분 철거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철거 대상이 된 건축물은 화재 이후 장기간 방치되면서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창원NC파크 사고조사위’ 출범…전문가 9명 구성
지난달 말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망 사고와 관련한 창원시 사고 조사위원회가 출범해 오늘(23일) 첫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사고 조사위원회는 NC파크와 이해관계가 없는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향후 5달 동안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창원고용지청, ‘출석 요구 불응’ 체불사업주 체포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임금체불 혐의 사업주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노동자 6명의 임금 350여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10여 차례 출석요구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통영 욕지·사천 신수 ‘클린 국가어항’ 공모 선정
통영 욕지항과 사천 신수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클린 국가어항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4년 동안 통영 욕지항은 157억 원을 들여 여객선터미널과 친수공간 등이, 사천 신수항은 191억 원을 들여 오토 캠핑장과 어구 보관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해서 차량 전봇대 들이받아…9시간 만에 복구
오늘(23일) 새벽 6시 10분쯤 김해시 어방동 한 도로에서 SUV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쳤고, 전봇대 1대가 부서져 9시간여 만에 교체됐지만 정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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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상인연합회와 어시장 상인회 등 상인과 주민단체들이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공공에서 매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실 건물로 주변 상권의 매출이 급감하고 폐업이 잇따르는 등 도심 공동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 창원시가 전담팀을 구성해 공공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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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무효형이 확정된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함께 기소돼,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이재환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오늘(23일) 창원시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전 대변인은 2022년 4월 창원시장 선거 당시 홍 전 시장으로부터 불출마를 대가로 공직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뒤늦게나마 반성하고 스스로 법적 처벌을 구했다며, 시정 공백을 초래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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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지난해 9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건물 철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오늘(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전체 28개 점포 가운데 23개에 대해 부분 철거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철거 대상이 된 건축물은 화재 이후 장기간 방치되면서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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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망 사고와 관련한 창원시 사고 조사위원회가 출범해 오늘(23일) 첫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사고 조사위원회는 NC파크와 이해관계가 없는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향후 5달 동안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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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임금체불 혐의 사업주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노동자 6명의 임금 350여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10여 차례 출석요구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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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항과 사천 신수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클린 국가어항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4년 동안 통영 욕지항은 157억 원을 들여 여객선터미널과 친수공간 등이, 사천 신수항은 191억 원을 들여 오토 캠핑장과 어구 보관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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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6시 10분쯤 김해시 어방동 한 도로에서 SUV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쳤고, 전봇대 1대가 부서져 9시간여 만에 교체됐지만 정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공실 건물로 주변 상권의 매출이 급감하고 폐업이 잇따르는 등 도심 공동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 창원시가 전담팀을 구성해 공공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남표 전 시장 고발자, ‘창원시정 공백’ 사과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함께 기소돼,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이재환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오늘(23일) 창원시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전 대변인은 2022년 4월 창원시장 선거 당시 홍 전 시장으로부터 불출마를 대가로 공직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뒤늦게나마 반성하고 스스로 법적 처벌을 구했다며, 시정 공백을 초래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건물 철거 착수
창원시가 지난해 9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건물 철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오늘(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전체 28개 점포 가운데 23개에 대해 부분 철거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철거 대상이 된 건축물은 화재 이후 장기간 방치되면서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창원NC파크 사고조사위’ 출범…전문가 9명 구성
지난달 말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망 사고와 관련한 창원시 사고 조사위원회가 출범해 오늘(23일) 첫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사고 조사위원회는 NC파크와 이해관계가 없는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향후 5달 동안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창원고용지청, ‘출석 요구 불응’ 체불사업주 체포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임금체불 혐의 사업주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노동자 6명의 임금 350여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10여 차례 출석요구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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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항과 사천 신수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클린 국가어항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4년 동안 통영 욕지항은 157억 원을 들여 여객선터미널과 친수공간 등이, 사천 신수항은 191억 원을 들여 오토 캠핑장과 어구 보관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해서 차량 전봇대 들이받아…9시간 만에 복구
오늘(23일) 새벽 6시 10분쯤 김해시 어방동 한 도로에서 SUV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쳤고, 전봇대 1대가 부서져 9시간여 만에 교체됐지만 정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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