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촉구”…교대역 앞 집회

입력 2025.04.23 (20:08) 수정 2025.04.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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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이 오늘(23일) 오후 7시 지하철 교대역 인근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윤 전 대통령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당초 집회 신고는 1천 명이지만 실제 현장에는 수십명이 모여 구속을 촉구하는 피켓을 흔들며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촛불행동은 윤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일부 장소에 대해 금지통고를 받았습니다.

또, 경찰은 윤 전 대통령 재판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서울중앙지법 100m 이내에 신고된 4월 집회들에 대해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이에 촛불행동은 집회 금지 구역이 아닌 교대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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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행동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촉구”…교대역 앞 집회
    • 입력 2025-04-23 20:08:43
    • 수정2025-04-23 20:11:24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이 오늘(23일) 오후 7시 지하철 교대역 인근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윤 전 대통령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당초 집회 신고는 1천 명이지만 실제 현장에는 수십명이 모여 구속을 촉구하는 피켓을 흔들며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촛불행동은 윤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일부 장소에 대해 금지통고를 받았습니다.

또, 경찰은 윤 전 대통령 재판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서울중앙지법 100m 이내에 신고된 4월 집회들에 대해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이에 촛불행동은 집회 금지 구역이 아닌 교대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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