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서 온양읍 초등학교 시설 해제 ‘공방’
입력 2025.04.23 (23:09)
수정 2025.04.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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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원 초등학교 시설을 해제한 것을 놓고 시의회에서 공방이 빚어졌습니다.
공진혁 의원은 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초등학교가 들어서지 않는다면 아파트 입주민 자녀들이 적정 교육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며, 해제 결정의 철회 또는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천창수 교육감은 "당초 계획과 달리 일부 개발사업이 취소되거나 지연돼 학교 신설 요인이 부족해졌고, '추후 학생 수가 줄고 인근 학교에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교육부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답했습니다.
공진혁 의원은 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초등학교가 들어서지 않는다면 아파트 입주민 자녀들이 적정 교육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며, 해제 결정의 철회 또는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천창수 교육감은 "당초 계획과 달리 일부 개발사업이 취소되거나 지연돼 학교 신설 요인이 부족해졌고, '추후 학생 수가 줄고 인근 학교에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교육부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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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서 온양읍 초등학교 시설 해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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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3 23:09:39
- 수정2025-04-23 23:41:07

울산시교육청이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원 초등학교 시설을 해제한 것을 놓고 시의회에서 공방이 빚어졌습니다.
공진혁 의원은 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초등학교가 들어서지 않는다면 아파트 입주민 자녀들이 적정 교육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며, 해제 결정의 철회 또는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천창수 교육감은 "당초 계획과 달리 일부 개발사업이 취소되거나 지연돼 학교 신설 요인이 부족해졌고, '추후 학생 수가 줄고 인근 학교에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교육부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답했습니다.
공진혁 의원은 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초등학교가 들어서지 않는다면 아파트 입주민 자녀들이 적정 교육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며, 해제 결정의 철회 또는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천창수 교육감은 "당초 계획과 달리 일부 개발사업이 취소되거나 지연돼 학교 신설 요인이 부족해졌고, '추후 학생 수가 줄고 인근 학교에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교육부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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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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