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무차별 범죄’…원인·대책은?

[앵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나와있습니다.

경찰 조사를 좀 더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무차별 범죄로 봐야겠죠?

[앵커]

역시 조사가 좀 더 필요하겠지만 교수님께서는 왜 이 가해자가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보시나요?

[앵커]

가해자가 마트에 들어가 진열된 술을 마시고 판매용으로 포장된 흉기를 뜯어 휘둘렀다고 하는데 우발적이라고 보기엔 그 과정이 계획적인 면도 있어보입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앵커]

가해자가 범행 직후 흉기를 숨기고 경찰에 자진신고까지 했습니다.

너무 태연하게 행동해서 의아했단 목격담도 있었는데 가해자의 심리,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앵커]

가해자가 환자복을 입고 있었는데 병원은 정신건강과는 전혀 관계없는 정형외과였다는거죠?

[앵커]

그럼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병력이 있는 상태에서 입원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앵커]

무차별범죄라고 하면 2년 전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끔찍한 사건들 떠올리시는 분들 많습니다.

이후 그간 어떤 대책들이 나왔나요?

[앵커]

왜 이런 일이 반복된다고 보십니까?

[앵커]

실효성있는 대책들로 어떤게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앵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