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병천천에서 생태계 교란종 ‘미국가재’ 재발견

입력 2025.04.24 (08:24) 수정 2025.04.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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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하천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미국 가재'가 2년 만에 다시 확인돼 환경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천안 병천천에서 '미국 가재'를 발견해 금강 환경청과 천안시에 정밀 조사를 요청했다며 28일 민관 합동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가재'는 토착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으로 충남에서는 2023년 병천천에서 처음 발견돼 퇴치 활동을 벌였지만, 다시 확인되면서 하천 전역에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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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병천천에서 생태계 교란종 ‘미국가재’ 재발견
    • 입력 2025-04-24 08:24:36
    • 수정2025-04-24 09:07:45
    뉴스광장(대전)
천안의 하천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미국 가재'가 2년 만에 다시 확인돼 환경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천안 병천천에서 '미국 가재'를 발견해 금강 환경청과 천안시에 정밀 조사를 요청했다며 28일 민관 합동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가재'는 토착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으로 충남에서는 2023년 병천천에서 처음 발견돼 퇴치 활동을 벌였지만, 다시 확인되면서 하천 전역에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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