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카슈미르 총기 테러에 “강력 규탄…희생자 애도”

입력 2025.04.24 (15:55) 수정 2025.04.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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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4일)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인도 파할감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인도 정부와 국민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 인근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기 테러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지역에 대한 인도 통치에 반발하는 무장 세력의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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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4 15:55:56
    • 수정2025-04-24 15:59:25
    정치
외교부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4일)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인도 파할감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인도 정부와 국민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 인근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기 테러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지역에 대한 인도 통치에 반발하는 무장 세력의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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