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당분간 아침 기온 낮아…강풍에 건조 ‘불 조심’

오늘 한낮 기온이 27.1도까지 올랐던 대구는 여름 문턱에 들어선 듯했습니다.

오늘 밤부턴 북서쪽의 서늘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대구의 아침 기온은 9도, 봉화는 2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봄바람은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부터 대기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의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대구가 9도, 영양 4도, 경주 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대구가 20도, 안동이 19도, 포항 20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잠잠하겠습니다.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토요일은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지고, 낮 기온은 다시 오르겠는데요.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