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영화 ‘파과’ 이혜영 “60대 여성 킬러 도전”

입력 2025.04.25 (06:53) 수정 2025.04.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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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은 악성 벌레 퇴치하는 신성한 일이야."]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파과'가 주연 배우 '이혜영'씨의 파격적인 액션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파과'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살인 청부업체에서 일하는 노년의 여성 킬러와 젊은 남성 킬러의 대결을 그렸는데요.

어제 열린 시사회에서 감독은 '60대 여성 킬러는 모두가 만류하는 소재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며 '파과'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특히, 1962년생으로 실제 60대인 이혜영 씨는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한국 영화에선 보기 드문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영화가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을 당시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혜영 씨의 압도적인 연기에 무척 놀랐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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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영화 ‘파과’ 이혜영 “60대 여성 킬러 도전”
    • 입력 2025-04-25 06:53:44
    • 수정2025-04-25 06: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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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은 악성 벌레 퇴치하는 신성한 일이야."]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파과'가 주연 배우 '이혜영'씨의 파격적인 액션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파과'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살인 청부업체에서 일하는 노년의 여성 킬러와 젊은 남성 킬러의 대결을 그렸는데요.

어제 열린 시사회에서 감독은 '60대 여성 킬러는 모두가 만류하는 소재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며 '파과'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특히, 1962년생으로 실제 60대인 이혜영 씨는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한국 영화에선 보기 드문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영화가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을 당시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혜영 씨의 압도적인 연기에 무척 놀랐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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