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한 달 내내 철쭉”…남원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개최

입력 2025.04.25 (10:20) 수정 2025.04.25 (1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에서 철쭉제가 열립니다.

익산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정에 적용할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원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한 달간 바래봉과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이뤄지고, 주차와 입장은 무료입니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은 이번 주말쯤 하단부가 먼저 만개하고 이어 중간부와 8부 능선, 정상 능선 순으로 시차를 두고 다음 달 중순까지 꽃망울을 터트릴 전망입니다.

[신동열/남원시 운봉애향회장 : "전국 최고의 철쭉 명소인 지리산 바래봉에 오셔서 화려한 철쭉도 보시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익산시가 통신사와 카드사, 은행 등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섭니다.

시는 인구와 관광, 교통, 소비, 복지, 주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16개 분석 과제를 선정해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과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청년 일자리 유치 등 실질적인 정책 발굴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우진/익산시 기획예산과장 : "이번 빅데이터 분석 사업이 단순한 통계 분석을 넘어 문제 해결 중심의 실행 가능한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임실군이 지역 내 주력상품을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관내 지역특화 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합니다.

대상은 임실군 소재 지역특화 산업체이며, 신규 고용 창출 가능 여부와 지역특화산업 연계성, 기업의 고용 안정성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7곳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한 달 내내 철쭉”…남원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개최
    • 입력 2025-04-25 10:20:28
    • 수정2025-04-25 10:41:00
    930뉴스(전주)
[앵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에서 철쭉제가 열립니다.

익산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정에 적용할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원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한 달간 바래봉과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이뤄지고, 주차와 입장은 무료입니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은 이번 주말쯤 하단부가 먼저 만개하고 이어 중간부와 8부 능선, 정상 능선 순으로 시차를 두고 다음 달 중순까지 꽃망울을 터트릴 전망입니다.

[신동열/남원시 운봉애향회장 : "전국 최고의 철쭉 명소인 지리산 바래봉에 오셔서 화려한 철쭉도 보시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익산시가 통신사와 카드사, 은행 등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섭니다.

시는 인구와 관광, 교통, 소비, 복지, 주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16개 분석 과제를 선정해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과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청년 일자리 유치 등 실질적인 정책 발굴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우진/익산시 기획예산과장 : "이번 빅데이터 분석 사업이 단순한 통계 분석을 넘어 문제 해결 중심의 실행 가능한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임실군이 지역 내 주력상품을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관내 지역특화 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합니다.

대상은 임실군 소재 지역특화 산업체이며, 신규 고용 창출 가능 여부와 지역특화산업 연계성, 기업의 고용 안정성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7곳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